장난하냐 사이키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좋아하는 건데 본인이 연애에 무자각이라 모르는 거 같앜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테루하시한테 스며들었나봐 초반엔 진짜 피할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갈수록 피하는 척 받아들이는 거 같음ㅋㅋㅋㅋㅋ
1. 쇼핑센터에서 넨도가 이상한 옷 골라주니까 어울리는 걸로 슬쩍 바꿔주고 자기 옷은 못 사고 집에 옴
2. 원래도 은근 오지랍퍼라 뒤에서 슬쩍 도와주는데 무인도편 구조후에 신문부에서 테루하시 사진 조작하려니까 역으로 갚아줌
3. 절대로 어흑 안할거라 그래놓고 테루하시가 역시 사이키 이상형은 자기인거 같다고 신나할 때 어흑 함ㅋㅋㅋㅋㅋㅋㅋ
4. 테루하시랑 같은 축제위원 됐는데 테루하시랑 둘이 있으면 긴장된다고 애들 부름
5. 연극 도와주려고 최면술 쓰면서 테루하시 너랑 나면 무적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테루하시 다른 남자애들이랑 소개팅 가니까 너같은 놈들에게 줄 수 없다고 처리하고 감
테루하시가 자기 포기한거 확인한다고 따라간거면서 웃기는 놈임 ㅋㅋㅋㅋㅋㅋㅋ
7. 테루하시 오빠가 선물 똥같은거 골라주니까 자기가 고른걸로 슬적 바꿔놓고 그 선물 테루하시가 너무 좋아함
8. 옆집 꼬마랑 테루하시랑 같이 놀이공원 갔을 때 상황 무마한다고 얼결에 테루하시 도와주고 허그 받음
9. 신문부가 또 테루하시 노리니까 미행하면서 계속 걱정함 ㅋㅋㅋㅋ 마지막에 신문부 노트북 고장내고 퇴장
쿠쨩 바보야? 이미 테루하시한테 푹 빠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이키 투시제어 못해서 그냥 다 똑같이 보일텐데 이정도면 진짜 참사랑 아닌가 싶음
그냥 개그 만화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헤테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