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들어서 여혐 더 심해진 것 같지 않아? 2000년대 원나블, 헌바헌, 데스노트, 고스트바둑왕 이런 만화 유행할 때도 아주 클린하진 않았지만 성역할 고정관념+여성 배제 서사 정도였던 것 같은데 2010년대 들어서 칠대죄나 너의 이름은, 히로아카 이런 거 보면 성희롱이 너무 당당하게 나와. 10년 전만 해도 그냥 여자에 헤롱헤롱하는 거면 모를까 실수로 가슴 만지고 이런 건 남성향 라노베 원작 애니 정도에나 나왔지... 지금은 덕만화 절대 아닌 점프 메인 작품에서도 섹드립 훨씬 심해진듯.
과거에 내가 페미니즘 깨닫기 전이라 못느낀 걸까 추억보정일까 아니면 점점 퇴화한 걸까...
과거에 내가 페미니즘 깨닫기 전이라 못느낀 걸까 추억보정일까 아니면 점점 퇴화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