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연재중일 때 썸네일 보고 왠지 걸크러쉬 히어로물 같은 느낌이라 내 취향이 아닐 거 같아서 굳이 보진 않았는데
개뿔
아까 만화방 글 보고 1화 봤다가 지금까지 쉴틈없이 달림
시간 순삭.. 드라마 한편 마지막화까지 정주행한 느낌
20대 후반의 남녀 이야기인데 13년만에 회사 거래처로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처음엔 독자들도 남주가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하다가 전개가 흐르면서 조금씩 과거 얘기 풀어나가는데 몰입감에 떡밥 회수 장난 아니네 ㄷㄷ
초반 장벽이라는 댓글 있던데 그 댓글 보고 봐서 그런 건지 몰라도 나는 그닥 하차하고 싶을 정도까진 아니었어 근데 댓글 반응 진짜 확 바뀌더라
여주 애비놈빼고는 인물들 다 가엾음... 여주가 남주한테 그런 건 개인적으로 솔직히 사정 알고 봐도 암만 그래도 남주는 뭔 잘못인가 싶긴 한데
읽다보니 남주도 행복했음 좋겠고 여주도 행복했음 좋겠다고 바라게 되서 그냥 마지막에 둘이 웃는 거 보고 어쨌거나 둘 다 지금 행복하면 된 거지 싶어진..
안 본 톨들 11월 12일에 유료화된다니까 한번봐봐!
개뿔
아까 만화방 글 보고 1화 봤다가 지금까지 쉴틈없이 달림
시간 순삭.. 드라마 한편 마지막화까지 정주행한 느낌
20대 후반의 남녀 이야기인데 13년만에 회사 거래처로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 처음엔 독자들도 남주가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하다가 전개가 흐르면서 조금씩 과거 얘기 풀어나가는데 몰입감에 떡밥 회수 장난 아니네 ㄷㄷ
초반 장벽이라는 댓글 있던데 그 댓글 보고 봐서 그런 건지 몰라도 나는 그닥 하차하고 싶을 정도까진 아니었어 근데 댓글 반응 진짜 확 바뀌더라
여주 애비놈빼고는 인물들 다 가엾음... 여주가 남주한테 그런 건 개인적으로 솔직히 사정 알고 봐도 암만 그래도 남주는 뭔 잘못인가 싶긴 한데
읽다보니 남주도 행복했음 좋겠고 여주도 행복했음 좋겠다고 바라게 되서 그냥 마지막에 둘이 웃는 거 보고 어쨌거나 둘 다 지금 행복하면 된 거지 싶어진..
안 본 톨들 11월 12일에 유료화된다니까 한번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