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마라맛 세이스바 자꾸 봐서 그런가
갑자기 도메키의 사랑 너무 건전하고 (물론 이 친구도 좀 맛가있음 클램프 아들이어서)
그런거 같아... 거기에 섬세한 미인상 아니라 선 굵은 미남상 같은것도 좋음!
난 도메키의 헌신? 사랑?에 와타누키에 대한 욕심이 없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ㅋㅋㅋ
에로스적인 사랑이라기 보단 아가페 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홀릭에서 보여준 사랑들이 다 그랬던거 같지만...
(그렇다고 성애가 없다는건 아님 이 둘이 친구라면 난 친구 없다,,,)
약간 와타누키가 도메키랑 딱 그 정도의 거리감을 가진 친구이길 원해서 그 자리와 선을 지켜준 느낌?
그 선이라는게 같이 밥 먹고 술친구하고 대화하고 이 정도 ㅎㅎㅎㅎ
여기에 와타누키 다치면 자기 몸 상하는거 개의치 않아 하는것도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에 생색을 내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넘 좋음 욕심 없는 순애.. 사랑... 헌신... 좋다...
기가 정순해서 그런가...
나도ㅋㅋㅋㅋ 그리고 난 도메키랑 코하네 둘 다 와타누키가 소중해서 끝까지 곁에 있어주고 싶어 그런 선택을 한 것도 너무 좋았음 물론 그것뿐만 아니라 둘이서도 서로가 정말 소중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홀릭은 와타누키가 유코를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도메키랑 코하네가 그런 와타누키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구도가 너무 찡하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