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주서천이랑 여주 당혜 

로맨스 서사가 개인적으로 꿀잼이라 정리해봄

둘이 첫 만남음 약간 혐관같은 느낌으로 시작함

남주 주서천이 여주 당혜가 가지고 있는 약 받아내려고 

내기하러 찾아가는게 첫 만남

어디서 본 느낌에 소문난 미녀라서 머엉하는데..

독설로 유명한 당혜의 독설을 직접듣고 

맛간줄 암 ㅠㅠㅠㅠ 

첫만남에 당혜가 주서천한테 패배하는데...

두번째로 찾아갔을때도...

당혜 어리둥절 영혼나감ㅋㅋㅋㅋㅋ

내기에 져서 남주 부탁으로 

누군가를 해독하러 같이 강호행 하게됨

+

그리고 당혜랑 엮여서 남주 주서천은 봉추라는 별호를 얻게됨

남주는 별호 똘추같다고 말함ㅋㅋㅋㅋ

 

일 해결하고 헤어지나 했더니...

(아이템)반지도 주고 좀더 여행하자잖아요 ㅜㅜㅜㅜ 

근데 

 

둘이 겁나 투닥거림

그러다 정든다 니네 

그리고 슬슬 느껴지는 당혜의 짠내...

 딸이 전쟁 나간다는데 

딸내미 독단이니 죽던 살던 알아서 해라니 너무한거 아님 ㅠㅠ 

짠내 ㅠㅜㅜㅜ

그와중에

전쟁인데 그와중에 어떻게 당혜랑 잘해보겠다고

치근덕 대다가...

주서천이랑 싸움

주서천 진짜 오는 시비는 안막는 노빠꾸 인생

시원하게 독설 쏴주는 당혜

아냐, 그거아냐, 니들 앞으로도 징하게 붙어다녀

당혜가 맞는말 했는데 

독설 좀 했다고 독쓰는 애들이 어쩌고 저쩌고 뒷담화 들음

그게 신경쓰여서 당혜 찾아온 주서천

중간중간 나오는 당혜의 짠내...

싸우는 도중에도 귀신같이 당혜 행동 알아차리고 

당혜부하에게 명령하는 주서천

단독행동으로 혼자 날으는 아가씨 ㅠㅠ

밑에 애들 주거요...

차가운 아가씨 ㅜ

이젠 당혜곁에 있는 화산파는 무조건 주서천이라고 알아봄ㅋㅋㅋㅋㅋ

일 해결되고...

별호 바뀌니 신난 주서천 옆에 당혜표정ㅋㅋㅋㅋ

생각보다 주서천 신상 더 자세히 알고있는 당혜

저말대로면 그동안 같이 밥먹어왔다는 둘

이렇게 투닥투닥하면서 정드는 가운데... 

오빠 만나러 갔다는 당혜를 찾으러 간 주서천.. 

당혜 집안과 가족얘기는 짠내 밖에 없어서 ㅠㅠㅠ 

큽...

 

이렇게 둘은 잠시 헤어지는데

원작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얘네 엮여서 같이 모험할거 분량 많이 남아서 

일단 로맨스 서사 착실하게 쌓아가는게 꿀잼인듯.. 

반지까지 주고 잊지말라고 하면 끝난거 아닙미까!!!!

빨리 둘이 고백하게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