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서울올라오고 그난리난 직후에 솔직히... 해수 나대는거 너무 꼴뵈기 싫었음
지가뭔데 연경잘못까지 뒤집어써주고 큰소리치면서 책임진다고 나댐?
그러다가 주인공이 말리니까 쪽팔려서 나가살겠다고 짐싸고 튀고;
몸만큰 어린애임..
연경이랑 순임선생님이 다큰성인을 어린애다르듯이 어르고 달래는거보면 그렇게까지 해줘야 말을 알아쳐먹는 미취학아동 수준인듯..
너만힘들고 너만 몸던져서 싸워왔겠니...하....^^ 다 각자만의 사정이있어서 모여든것일텐데 왜 한참어린 녹주보다 철이없어...
그 행패부리는 일본인한테서 도와준것도 존나... 느끼하기만했는데 반응 엄청좋더라....
수아가 날잡고 너무 시원하게 잘때린데다 마지막까지 여지든 회상이든 1도안줘서 그나마 다행인듯
난 이런 남캐 매력있다고 생각해본적이없어서 얘 서사 구구절절 나올때도 너무 과하다느꼈음..
스토리가 더 풀어나갈게 많을것같다고 느꼈는데 너무 급하게끝낸 느낌만 들고, 결국 기승전해수야광광 분위기라 매우 찜찜.
캐한테 한남수준이라고 하는건 불호가 아니라 걍 취좆인거같은데
이부분만 수정해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