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바스켓) 근데 토오루네 가족이 피해자아니야?

카게루가 마지막에






왜 혼자 피해자인것처렁 구냐고 ㅈㄹ






했잖아.







내가 기억하기론 그 카게루여친 아빠가 졸음운전인가?






해서 토오루네 엄마친건데..






진짜 따지고보면 그쪽이 가해자잖아.






아무리 둘다 피해를 본 입장이래도







근데 카게루가 저런것도 웃기고






여친이 카게루한테 한말도 뭔가 좀 찜찜하더라.






누가 더 슬픈지 따지는건 무의미하다고 했던가?..






아니 그 말이 맞긴한데..






가해자쪽에서 할 말은 아닌거 아닌가 싶고..






뭐 쟤도 얼마나 슬퍼서 저러겠어..싶지만서도








무튼 카게루새끼가 문제다..






피해자탓하는거 진짜 ㅈㄴ싫음..






이런게 일본감성이랬나?..






ㅈㄴ 무슨 생각을하고 살아야





카게루처럼 머리텅텅으로 살수있는지





궁금






무튼 내가 카게루 여친이었으면..(그럴일 없겠지만)




카게루한테 그 말을 우리가 할 입장이 아닌거 같다는 말을



먼저 할거 같아.





그리고 두가족이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기때문어




누구슬픔이 더 큰지 따지는건 무의미할정도로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했을거 같다..




토오루 착하고 피해보고도 그냥 좋게 넘어가는 성격인거


잘알지만.. 그래도 저때 대응은 진짜 너무 답답했어... 토오루한테 엄마가 얼마나 큰 의미인데.. 그 슬픔을 저렇게 비난한 사람한테마저도 마치 우린 그때 어렸고 자기가 잘못했다는식으로 넘어가는 연출이 진짜 잔인하게 느껴지더라. 솔직히 후르바 감성 좋아하던 독자로서도 이 부분은 작가가 무슨 생각인건지 너무 어이가 없고 정떨어지더라. 그래서 재탕할땐 카게루랑 학생회 나오는 부분 다 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