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레는 진짜 일반인보다 뇌의 어느 한 부분이 부족하게 태어난 사람인가봄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해야할지 감성 자체가 결여됐다고 해야할지.....
동일한 작품을 읽어도 독자에 따라 여러 감상이 나올 수 있는건데 시구레는 그냥 감상이 無인듯
본인은 아무리 책을 읽어도 감상이랄게 없으니까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고 아 이런 류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런 식의 감정을 느끼는구나~하고 학습해간다는 타입이네
타고나길 타인과 감정 공유가 안되는 사람이라 안쓰럽기도 한데 그런 성격임에도 직업이 소설가라는거 대단하다ㅋㅋ
대체 어떻게 등단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 성격이라서 더더욱 아키토랑 맺어진 사람이 시구레라 다행인듯
아키토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너무 좀 그러해서 시구레 같은 멘탈과 성격이어야 아키토도 의지하고 계속 버틸 수 있을거 같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시구레는 십이지의 일원이 아니라 걍 당주로 태어났어야....ㅇㅇㅋㅋ
ㅇㅇ소시오패스 같음
공감이 선천적으로 되는게 아니라 학습된거
오히려 과몰입 안해서 나도 아키토랑 잘어울린다고 생각해 아키도는 감정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