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트럼프 있는 건 알고있었는데
오늘 복귀했길래 가서 보니까 엄청 인기 많구나
복귀 기다리는 댓글이 8천개나 되다니..
하위권에서 이렇게 댓글 많은거 처음 보는 것 같아
물론 예전부터 연재하던거라 팬층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트럼프 보는 톨들 있으면 댓글로 짧게라도 소개 부탁해도 될까 ㅋㅋ
사실 트럼프 그림이랑 연출방벽을 못넘고 있어서
매번 실패했거든.
나 정통판타지나 복잡한 작품 좋아해서 많이 봐.
인기 많길래 점점 끌려서 다시 시도해볼까 싶은데
스포있어도 괜찮으니까 댓글로 스토리 짧게라도 소개 부탁해!!
주인공(히아센)에게는 자기를 방치하고 돌아다니는 아빠(란)가 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현상금 엄청 걸린 흉악범이라네?! 근데 그럴 사람이 아니잖아? 아빠 보고 싶잖아? 그래서 마법이 걸린 다이어리의 힘을 빌려서 만나러 갔는데 가는 날에 장날이라고 이 일 때문에 일이 더 꼬이고 아빠는 히아센이랑 더는 안 만나겠다고 선언하고 잠적해버려 ㅠㅠ 이게 무슨 일이요 아빠양반... 그래서 아빠친구(카신)가 히아센을 입양하겠다고 나서고... 여차여차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히아센한테 출생의 비밀이 있대. 엄마가 죽은 게 타살이라고 생각한 아빠는 누명을 쓴 거고. 히아센의 고유마나 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하는데 그게 또 세계관에서 엄청난 거...!
캐릭터들이 트럼프 카드처럼 거대한 판 위에서 얽히고설키며 히아센의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에게 씌워진 누명의 진상 같은 걸 밝히려고, 혹은 숨기려고 하는 신들의 이야기야. 내가 맛깔나게 설명을 잘 못해서 ㅜㅜ 영업이 됐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