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센이 불렀다
아빠 하고 불렀다
나톨은 심장 빠개져서 울고있다.........................
히아가 언제부터 알고있었는지 모르겠네
분명히 란 탈옥시키려 들어갈때만해도 란과의 관계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잖아
근데 저 이후에 란을 만났을 때 했던 말이 너무 의미심장했는데
저거 보고 어라? 싶었는데
히아가 알고 말한건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란을 위로하려고 한 말인지 확신이 안섰단말야...
근데 갑자기 오늘 아빠라고 부르는거보고 ㅠㅠㅠㅠㅠㅠ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람 ㅠㅠㅠㅠㅠ 나톨 심장 정지해버림 ㅠㅠㅠㅠ
체르타가 만들어낸 공간에 들어가면서 뭔가가 히아한테 작용한건가...
아니면 아공간의 히아가 뭔가를 한 것인가...
근데 또 모든 기억을 갖고 있는 아공간의 어린 히아는
아직도 백번째 밤만 되새기면서 란을 용서 못하고있는데.......
현실의 히아는 란이 아빠라는것만 알게 되고 어릴적 기억을 다 돌려받지는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아 진짜 어떻게된건지 너무 궁금 ㅠㅠㅠㅠ
란이랑 히아 너무 가슴아파서 오늘 잠은 다 잤다 ㅠㅠㅠㅠ
근데 이렇게되면 아공간의 히아가 너무 불쌍해 ㅠㅠㅠㅠ 제발 현실 히아가 기억을 되찾고 진심으로 란을 용서할 수 있게되길 바람 ㅠㅠㅠ
나 이게 역대 최애장면이었는데 오늘 유료분이랑 투탑으로 좋아하게될듯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