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권이 어느 파트냐면 암흑대륙 들어가기 전에 암흑대륙의 정보 나오고 왕위계승에서 크라피카가 왕자 고르는 권
나는 이미 35권까지 다 읽어봤는데도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읽었음...
암흑대륙에 서식하는 생물체들의 위험성이라던가
암흑대륙이 가진 의미... 그리고 거기에 얽혀들어가는 카킨 왕국의 정보나
절대 왕이 되어선 안 될 인물의 등장 등등 집중해서 읽을 구간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
난 이런 식으로 인물들이 두뇌 풀회전 하는 걸 구경하는게 좋은 듯ㅋㅋㅋㅋ
이번에 37권도 흥미로워서 좋았는데 앞으로 또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된다
부디 살아있는 동안에 완결이 날 수 있었으면.......(ㅠㅠ)
나도 37권 나온 기념으로 암흑대륙 에피만 쭉 정주행 했었는데 진짜 개존잼ㅠㅠ 빨리 38권 나왔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