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드립이 아니라 극중 키르아가 종래의 히로인 역할 그 자체인데 왜이러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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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했을 때 주인공이 몸을 던져 구해줌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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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해준 주인공과 안고 데굴데굴 구르다 아래에 깔린 자세가 됨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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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참음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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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힘에 삼켜지려는 주인공을 끌어안고 너를 어두운 세계로 보내지 않겠다고 외침 → 히로인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적의 정신세계(?)인지 필드 내부인지에 들어가 부탁이니 그만하라고 호소해 적을 멈춤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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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주인공에게 '다녀왔어'라는 말을 들음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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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껴안고 전투 상황을 잠시 지켜봄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가 떠오르는 짤이다) →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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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쓰러뜨린 후 동료들 앞에서 OO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어! 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힘 → 히로인
...등등 그의 모든 행적이 여주의 그것이라 보는 내내 ? 상태였음ㅋㅋㅋㅋㅋ 흠흠 역시 이런 조신한 역할은 남캐가 맡아야지요^*^
참고로 영화는 앞부분은 괜찮은데 뒤로 갈수록 유치해지니까 보지 마
곤-키르아 / 크라피카-레오리오 이 두 콤비 좋아하면 봐도 괜찮은데 그거 말고는 기대할 거 없음
덤) 이건 간판 뒤에 숨어서 적들 지나보내는 장면인데 그냥 웃겨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