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리 최고 전성기였을때 나톨은 그때가 중학생이었거든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원작 자체는 막 진짜 엄청 재밌었던거 같지는 않았는데 카페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금손 2차 창작들이 너무 재밌어서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서 원작을 더 좋아하게 되었던거 같음 ㅋㅋㅋㅋ
진짜 그시절 코믹월드 덕후 대통합 장르였었고 ㅋㅋㅋㅋ 주위를 둘러보면 다 가히리 코스프레고 가히리 대표 금손들 부스에
줄 엄청 서서 회지, 쓰지도 않는 굿즈들 엄청 사고 ㅋㅋㅋㅋㅋ
중학생이었던 나 톨에게 고등학생, 대학생만 되면 저런 금손이 되서 그릴 수 있겠지 하고
환상 생겼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그 금손님들 뭐하시나 모르겠다 진짜 잘 그리신 분들 많았는데
아무튼 가끔 그 시절이 그리워,,거의 매달 온리전도 있었고 그때 몇시간씩 줄서서 들어가서 행사 즐기고 ..
다른반에 만화 좋아하는 친구 있다고 하면 너 최애 누구야? 커플링 뭐파?! 하면 바로 가히리 관련 나오고..
엄청 재밌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