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작가가 멍청한 도태 찐따 일남이란게 작품에서 그대로 드러난다(ㅂㅎ)

여기서 칭찬해줄 만한건 캐디와 작화 진짜 이거만으로 이정도 인기라도 있는거 같음

일단 스토리 텔링 존나 구림. 주제의식이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본거 많아가지고 소년만화 미국코믹스 이리저리 짬뽕해서 지좆대로 써갈겨서 개연성 엉망. 지금 지가 뭐쓰고 있는지도 모를걸?

그리고 아직도 이거 붙잡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캐뽕 때문일건데 캐릭터 설정만 거창하고 활용을 존나 못함.

캐릭들이 하나같이 평면적임. 서사가 있는데 그게 얄팍해서 사람들이 공감을 못함. 학폭 가정폭력 이런 진중한 문제를 단순 특정캐에 캐릭성을 부여하기 위한 소재로만 써먹고 깊이 고찰할 생각 없이 가볍게 다루니까 개빡치는거야

그리고 관계성 개못써. 여기서 작가가 개찐따인게 확연히 드러남. 작가는 얘네가 친구라 하는데 독자는 왜 친구인지 모름. 애들이 안친해 보인다는 말만 나오고 2차로 착즙한 관계성이 더 끈끈해 보이는게 말이 되냐?

또 여캐 취급 ㅆㅂ 여캐가 활약하는 꼴을 절대 못봐. 뭐 좀 한다하면 그저 남캐를 띄워주기 위한 발판일뿐. 근데 여자들한테 사랑 받고 싶고 성희롱도 하고 싶은 욕망을 캐릭터에 투영하는 음습함이 역겨움

마루타는 할말하않... 그거 말고도 가지가지로 빻아서 라스트팡 터진 느낌이라 놀랍지도 않음

만화만 쳐보고 사람 안만나본 티가 남. 이 작가 친구 있으면 그게 또 신기할듯

그림이 아깝다 작품 계속 하려면 무조건 스작 데려와야함. 아 근데 사회성 없어서 스작도 못구할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