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욱하는 성질머리에 개차반같은 성격도 그렇지만..
이름만들어도 툭하고 꺾일거같은 꽃의신(남자)한테도 발리는 좆밥이었다니!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거 너무..작가님 너무 애를 너프먹이신거아녀?ㅋㅋㅋㅋㅋㅋ
원전신화에서도 세트란 신이 이렇게나 여리한 최약체였었나? 아닐텐데..?
어쨌든 애초부터 듣보잡최약체였던 주제에 무시만 당하다 형의 계략으로 갑자기 힘을 얻게되니까 돌을만도 하지ㅎㅎ
어쩐지 세트 얘 보면서도..뭔가 최고신치고는 말투나 행동거지같은게 품위라곤 전혀없고 쌩양아치마냥 껄렁거리는거 존싫이었는데..
다른 최고신들처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도 개뿔 못하고 하다못해 음흉한 면도 없었잖아
뭣보다도 못참겠는건 그 '크쿡..전부 다..파.개.한.다.'식의 중2병같은 태도가 맘에 안들어!ㅋㅋㅋ
이런 애가 무슨 최고신이야 걍 깡패지ㅋㅋ 마치 그리스 로마신화의 아레스같은 느낌?
그리고 이런 새낄 잡아먹겠다(..)고 몰래 최고신으로 만든 오시리스는 백배천배로 더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