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기많은 작품일수록 호불호 둘 다 많을수밖에 없지만
나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작품.
불호톨들의 경우 많은 케이스로 로즈랑 레몬이 이해안간다던데, 난 애초에 얘네들을 몇천년을 살아온 정신병 걸린 캐릭터들(몇천년을 그 사건사고를 겪으며 살아왔으니 정신병 걸린게 당연한...)로 해석해서 이해안가는게 당연하다는걸 전제로 깔고가서 그런지 이거에 불만을 안가져서 그런가봐ㅋㅋㄱㅋㅋ 불호유발의 포인트인데 난 여기에 불만이없어섴ㅋㅋㅋ ㅋㅋㄱㄱ걍 기본전제로 받아들이면서 봤음ㅋㅋㅋㅋㅋㄱㄱㄱ
섞인 페미니즘도 난 진짜 좋게 본 게, 페미니즘의 성녀화가 없음. 페미니즘은 어디까지나 권리운동이고 결백청렴깨끗한 운동이 아님 오히려 처절하게 살려고 몸부림치니까 진흙탕인 경우도 많고ㅠㅜ.......82년생 김지영의 경우도 문화대중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오고 나도 그 의미를 따라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동시에 따라오는 비판이 <모두에게 무해한 페미니스트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잖아. 물론 김지영은 문학적인것보다는 문화대중적 면모가 커서 이 비판이 아주 작은 비중이긴하지만.
그래서 로즈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것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풀어낸거라고 봄. (기본적으로는 정신병걸린 상태긴하지만..)
애초에 페미니즘은 현실을 살아가면 여자라면 누구든 맞닥뜨릴수밖에 없는것이고 그게 어떤 여자(이기적/이타적/선인/악인/범인/공주/천민) 이든 관계없으니까....
아무리 이기적이고 못되고 남을 괴롭히는 여자라도 페미니즘적으로는 한계를 맞닥뜨리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마주할 수 밖에 없는게 페미니즘이니까. 못된 여자가 페미니즘적인 한계를 겪어 페미니즘적 교훈을 준다해도 이상할 게 전혀 X 인 것.
https://img.dmitory.com/img/202005/1xF/NuJ/1xFNuJL6VKm4yY0i4YyyIq.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5/5MQ/OUY/5MQOUYUZwskMqQOeoiCAko.jpg
그림체야 뭐 말할 것도없고
스토리랑 연출도 많이 갈리던데 솔직히 연출이 약간 가끔 읭스럽긴하지만 걍 세상에 완벽하기만 한작품이 어딨냐라는 마인드로 보는중ㅋㅋㅋㄱㄱㅋ다른게 다 맘에드니 머.....ㅋㄱ 나도 연출 너무 심각한건 못보는데 내기준 그 정도는 절대 아니라서
https://img.dmitory.com/img/202005/2Rk/Kox/2RkKoxarzaywq0OMI8EySG.jpg
암튼 그래서 이런 대서사시 판타지 엄청 잘보고있고 메시지도 스토리도 그림체도 매주 잘보고있음
나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작품.
불호톨들의 경우 많은 케이스로 로즈랑 레몬이 이해안간다던데, 난 애초에 얘네들을 몇천년을 살아온 정신병 걸린 캐릭터들(몇천년을 그 사건사고를 겪으며 살아왔으니 정신병 걸린게 당연한...)로 해석해서 이해안가는게 당연하다는걸 전제로 깔고가서 그런지 이거에 불만을 안가져서 그런가봐ㅋㅋㄱㅋㅋ 불호유발의 포인트인데 난 여기에 불만이없어섴ㅋㅋㅋ ㅋㅋㄱㄱ걍 기본전제로 받아들이면서 봤음ㅋㅋㅋㅋㅋㄱㄱㄱ
섞인 페미니즘도 난 진짜 좋게 본 게, 페미니즘의 성녀화가 없음. 페미니즘은 어디까지나 권리운동이고 결백청렴깨끗한 운동이 아님 오히려 처절하게 살려고 몸부림치니까 진흙탕인 경우도 많고ㅠㅜ.......82년생 김지영의 경우도 문화대중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오고 나도 그 의미를 따라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동시에 따라오는 비판이 <모두에게 무해한 페미니스트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잖아. 물론 김지영은 문학적인것보다는 문화대중적 면모가 커서 이 비판이 아주 작은 비중이긴하지만.
그래서 로즈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것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풀어낸거라고 봄. (기본적으로는 정신병걸린 상태긴하지만..)
애초에 페미니즘은 현실을 살아가면 여자라면 누구든 맞닥뜨릴수밖에 없는것이고 그게 어떤 여자(이기적/이타적/선인/악인/범인/공주/천민) 이든 관계없으니까....
아무리 이기적이고 못되고 남을 괴롭히는 여자라도 페미니즘적으로는 한계를 맞닥뜨리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마주할 수 밖에 없는게 페미니즘이니까. 못된 여자가 페미니즘적인 한계를 겪어 페미니즘적 교훈을 준다해도 이상할 게 전혀 X 인 것.
https://img.dmitory.com/img/202005/1xF/NuJ/1xFNuJL6VKm4yY0i4YyyIq.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5/5MQ/OUY/5MQOUYUZwskMqQOeoiCAko.jpg
그림체야 뭐 말할 것도없고
스토리랑 연출도 많이 갈리던데 솔직히 연출이 약간 가끔 읭스럽긴하지만 걍 세상에 완벽하기만 한작품이 어딨냐라는 마인드로 보는중ㅋㅋㅋㄱㄱㅋ다른게 다 맘에드니 머.....ㅋㄱ 나도 연출 너무 심각한건 못보는데 내기준 그 정도는 절대 아니라서
https://img.dmitory.com/img/202005/2Rk/Kox/2RkKoxarzaywq0OMI8EySG.jpg
암튼 그래서 이런 대서사시 판타지 엄청 잘보고있고 메시지도 스토리도 그림체도 매주 잘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