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다량 포함
사진은 몇개는 구글링 몇개는 내가 찍음
1. 너에게 닿기를 치즈 &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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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어렸을때부터 소꿉친구인 치즈만을 짝사랑해왔다는 사실과 류의 잘생김까지 더해져서 난 이 커플이 참 좋았어.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서사도 재미있었고 얘넨 평생 잘 살겠구나 싶더라..
2. 후르츠 바스켓 하토리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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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의 용인 하토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이 십이지라는 걸 들키면 그사람의 기억을 지워야하게 되어있어.
하필 카나와 사랑하게되고 십이지라는걸 들키게되는데 집안과 하토리의 문제로 카나가 무너지자 결국 기억을 지우게 돼..
진짜 난 얘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3. 그남자그여자 츠카사 &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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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재혼으로 만나게 된 사이라 근친 요소가 있다보니 호불호 많이 갈릴듯...
난 츠바사 캐릭터에 정이 많이 가서 이 커플 좋아해.. 흑...
4. 뷰티허니 첫째언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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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 국어교사와 (노인에에는 친절한)양아치 남고생 얘기인데 내가 이 책 메인커플을 안좋아해서 얘네가 너무너무 좋았어.
딸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통화 듣자마자 수배해서 바로 데려다주고 선생님이 결혼한다고 착각해서 남의 결혼식 쳐들어가고 진짜 즐겁게 읽었어 ㅋㅋㅋ
뷰티허니 둘째언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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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도 재미있었어. 정말 메인커플외에 모두가 재미있었던 책...
중학교때 하루 사귀고 헤어진 두 사람이 10년뒤 회식 자리에서 조리사 & 회사원으로 다시 재회하는 스토리.
둘째언니 성격 너무 멋지고.... 내가 재회물을 좋아하다보니 흐뭇...
5. Kiss 나에 & 니노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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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도 스토리는 언니커플이 더 마음에들었어.
모두에게 착하고 친절한 잘생긴 우등생이 나에에게만 미묘하게 구는거 정말 흐뭇....
6. 옆자리 괴물군 사사얀 & 나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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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의 사귈듯 말듯한 분위기가 난 왜그리 좋던지.. (흐뭇)
토리들이 좋아하는 서브커플들도 소개해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