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도 다 깠는데 좀 이해가?? 안 가는데 혹시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봐줄 수 잇어? 그니까 담설이 자기 때문에 김서방이 의도적으로 바리 승천 막아서 그래서 화가 났던 거지? 근데 담설도 화는 냈는데 내심 김서방을 아껴서 또 글케 되니까 김서방 구하려고 했던 거고...?? 담설 감정선이 내가 이해한 게 맞을가... (불호가 아니라 내가 못 따라가서 그럼)
응응 토리가 이해한 게 딱 맞음 바리 떨군 거 때문에 너무 화났고 그래서 죽으란 말까지 했지만 한편으로 김서방에 대해 호감은 확실히 있었던 거지 그래서 김서방 살리려고 한 거고 용의 표식으로 김서방이 준 꽃이 나타난 거고...또 담설 입장에선 바리의, 즉 훨씬 오래 사귄 친구의 배신자이기도 한 김서방을 온전히 미워하지도 못하고 결국 그의 바람대로 용까지 되어버린 자신이 용서가 안되는 것 같아 담설이 또 워낙 성정이 곧고 고지식한 성격이라...여러모로 김서방이 똥 단단히 뿌리고 갔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서바아아아아앙
바리야!!!
담설아!!!!!!!!!!!!!!!!!!
나도 담설이라길래 유료분 다까고 온 톨..
울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