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나리 좋아하고 커플 후려치는 글 아니야
개인적으로 구원 서사도 리키랑 태일이는 실패했지만 예지는 성공했다고 생각함 어둠의 바다 편에서 스스로 뚫고 들어와서 직접 나리가 두번다시 빠지지 않게 만든 건 다름아닌 예지였으니까
리키와의 관계는 많이 봐야 썸이거나 리키의 짝사랑 정도로만 보였어... 나리는 애정이라는 감정으로 리키를 보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랬으면 둘은 더 짙은 느낌이었을 거거든 그사세 느낌...
나리는 불안했고 그 불안을 어릴 때는 태일이에게 의지도 했지만 파디 때부터는 스스로 일어서려고 했지 구원 받겠다는 이미지로 안 보였어
근데 리키는 >내가 나리를 지켜야 돼< 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잖아 개인적으로 나리에 대한 사랑도 맞지만 어릴 때 형누나들이 다 인형으로 변하고 마지막 유언(...)이 나리를 지키라는 거고 거기서 희망이 싹틀 정도니까 리키에게는 나리가 구원적 존재라고 생각함
근데 일방적인 마음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리도 리키가 정말 소중하고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더 다른 상대라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사랑은 아닐 듯 그냥 초월적 문장의 소유자들끼리의 연대감 같은... 그런 거 같고 다른 친구들에게처럼 친절하고 그랬는데
리키는 그냥 나리 좋아한 게 맞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정우예지 매튜소라도 처음에 남자가 여자한테 구원받았지만 점차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 주다가 서로의 구원자가 되고 눈 맞은 경우라고 보는데 리키나리는 나리가 독립해 버려서... 디지몬식 연애 플래그가 깨진 것 같아
그래서 난 좋아 리키나리가 공식으로 땅땅 박힌 게 아니라서! 불안했던 존재가 사랑으로 안정을 찾은 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나리가 성녀 캐릭터로 소비되지 않은 것도 좋고...
개인적으로 구원 서사도 리키랑 태일이는 실패했지만 예지는 성공했다고 생각함 어둠의 바다 편에서 스스로 뚫고 들어와서 직접 나리가 두번다시 빠지지 않게 만든 건 다름아닌 예지였으니까
리키와의 관계는 많이 봐야 썸이거나 리키의 짝사랑 정도로만 보였어... 나리는 애정이라는 감정으로 리키를 보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랬으면 둘은 더 짙은 느낌이었을 거거든 그사세 느낌...
나리는 불안했고 그 불안을 어릴 때는 태일이에게 의지도 했지만 파디 때부터는 스스로 일어서려고 했지 구원 받겠다는 이미지로 안 보였어
근데 리키는 >내가 나리를 지켜야 돼< 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잖아 개인적으로 나리에 대한 사랑도 맞지만 어릴 때 형누나들이 다 인형으로 변하고 마지막 유언(...)이 나리를 지키라는 거고 거기서 희망이 싹틀 정도니까 리키에게는 나리가 구원적 존재라고 생각함
근데 일방적인 마음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리도 리키가 정말 소중하고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더 다른 상대라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사랑은 아닐 듯 그냥 초월적 문장의 소유자들끼리의 연대감 같은... 그런 거 같고 다른 친구들에게처럼 친절하고 그랬는데
리키는 그냥 나리 좋아한 게 맞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정우예지 매튜소라도 처음에 남자가 여자한테 구원받았지만 점차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 주다가 서로의 구원자가 되고 눈 맞은 경우라고 보는데 리키나리는 나리가 독립해 버려서... 디지몬식 연애 플래그가 깨진 것 같아
그래서 난 좋아 리키나리가 공식으로 땅땅 박힌 게 아니라서! 불안했던 존재가 사랑으로 안정을 찾은 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나리가 성녀 캐릭터로 소비되지 않은 것도 좋고...
나리는 토리 말대로고 난 리키도 딱히 나리를 여자로 좋아한거 같진 않음 오히려 무인시절 매튜처럼 강박증에 더 가까워보였어 형누나들이 나보고 쟬 지키랬으니까+실제로 그래본 경험까지 더해져서ㅇㅇ 리키가 나리 사라졌을때 내가 나릴 지켜주지 않으면 안되는데....!!!!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이 나릴 좋아해서가 아니라 정말 정신불안증세 같았음 결과적으로 나리가 예지 통해 독립하면서 리키도 나리 지켜야한다는 구속(?)에서 해방됐으니 둘 다에게 이득인 결과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