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쌍방향 러브러브 인데
수혁이 입덕부정기니...?
본인 입으로도 '연모합니다 폐하'라고 말하기도 했고 (자백제 먹고나서지만)
그럼에도 황비를 들여야한다고 볼프강에게 말했지
이미 궁내에선 황제가 재무대신을 좋아하는걸 다 아는 눈치던데
수혁이만 '혈기왕성할나이시니......'이러고 넘기고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깨달았는데도
곁은 내어주지 않으니 왜 그런지 모르겠다
자신은 걸맞지않다고 생각하는 걸까 .......
금빛축복이 중요하긴하지만 수혁이가 볼프강이랑 떨어지게 되는건 싫은데 (후사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