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한테 새 동료들 생긴거
시르케랑 세르피코 정도 빼면 가츠가 지켜줘야 하는 쪽이라 힘겨워 보였는데
(물론 가츠는 그런 티 별로 내지도 않고 생각도 안할듯ㅋㅋ 내 감상)
이시도르도 파르네제도 좋게 영향 받으면서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모습 보니까 ㅠㅠ
가츠를 믿어주고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주위에 다시 이렇게 생겼다는게...
복작복작한 모습보면 좋으면서도 과거 동료들 문득문득 생각나서 슬프기도 하고...
난 특히 시르케가 넘 좋아 ㅎㅎ
작지만 강하고 다정한, 가츠 멘탈 방어해주는 시르케 최고야 ㅠㅠ
그리고 쾌남 로드릭도 좋당ㅋㅋ
한창 파르네제 애비오라비들이 고구마 쳐먹이던 와중에 시원시원하게 나와서 매우 마음에 들었음. 남자란 이래야지ㅇㅇ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동료들은 정말 한 명도 잃고 싶지 않다...ㅠㅠㅠㅠㅠ
가츠는 더더욱... 가츠 맘편히 웃는 모습 보게 해주세요... ༼ ༎ຶ ෴ ༎ຶ༽
나 진짜 파르네제 집안 남자들(세르피코제외) 보고 오빠친구인 약혼자란 새끼도 양남충일줄 알았는데 의문의 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르네제도 근본부터 꼬인 데다가 준 마녀인 상태라서 제도권 내의 남캐랑 이어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주식 사버렸자나 하 약혼 다시 해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