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7월 본 톨 중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보는 톨들 있니???ㅠㅠ
드라마 쪽으로 가려다가 내가 말한 건 웹툰 본 사람들 중이라 이쪽으로 왔어
혹시 아니면 글삭할게!!
난 웹툰에서 드라마로 갈 때 당연히 각색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대로 찍어서 망한 것도 많고...ㅎ
근데 어하루 보면서 정말ㅠㅠ 오묘해서...
진짜 설정만 빌려온 느낌??
아니 설정만 빌려오면 되는데 하루의 정체성도 다른 것 같고...
이런 캐릭터 정체성은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ㅠㅠ
그래서 난 불혼데 그냥 토리들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그런데 <웹툰을 본 토리>들 중 <드라마도 본> 토리 감상 듣고 싶어!
재밌다는 토리들 의견 환영해! 불호는 혹시 내가 불호라 써봤어.
이런 거 듣기 싫어하는 톨들 있을까봐
다른 가족들은 웹툰 안 봤는데 그냥 재미있다고 보는데 괴로워서... 그냥 올려봐.
혹시 여기 아니다 싶으면 바로 말 해줘!! 지울게ㅠㅠㅠ
음 근데 이거 뭔가 원작vs드라마로 취좆 싸움 날까봐 쪼끔 조심스럽지만, 난 드라마 초반 코믹한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어
물론 원작 그 단오의 시니컬한 그 느낌 좋아하긴 하는데, 난 약간 단편만화로 보는거랑 로맨스 드라마로 달리는 거랑 취향이 달라서...
근데 원작 1부는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2부가 개인적으로는 좀 1부만큼은 아니었고,
지금 드라마는 뭐랄까 초반은 원작이랑 다른 느낌으로 매력 있었는데 오리지널 각색이 어떻게 될지 좀 걱정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