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에이스) 후루야 혼자 공던지 거 생각하면 찌통이다

다이아몬드에이스 뽕이 올라서 운동도 할겸 혼자 투구연습했거든
수건도 휘두르고 공도 사서 쥐고 던지는 시늉만하고 매일 거울보면 연습하다 이제는 한번 던져보고싶어서 글러브 싼거 하나사서 혼자 근처 학교 운동장 구석에서 벽에 던졌는데...
세번?던지고 외로워서 돌아왔어
벽에 공맞은 소리는 왜이리 큰지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 주워서 다시 던지는데 왜 이리 외로운지

그짓을 중학교 내내 하고 있던 후루야 너란 녀석..
후루야에게 미유키는 그야말로 빛유키..

나도 미유키선배가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