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 보다보니까 공을 너무 쳐보고싶은거야..
예전에 500원짜리 배팅장 갔을땐 그냥 무섭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 그랬는데
만화로 배운 야구때문에 ㅋㅋㅋㅋ 에이준도 저렇게 휘두르는데 나라고 못할게 뭔가싶고
지금 가면 어지간한 공은 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스야장팟을 모아서 배팅의 어려움을 깨닫고....
그래도 재미있어서 계속 스야장 가려다가 통장이 아파서
요즘은 캐치볼로 빠져버렸거든!ㅋㅋㅋㅋㅋㅋㅋ
캐치볼은 딱 두번 글러브 빌려서 해봤는데
공던지는게 너무 재미있더라 ㅠㅠㅠ
내가 좌완은 아니지만 메이한테 빙의해서 던지면 마운드에 서는 기분이야...
그리고 에이준이랑 사토루가 왜 미유키한테 환장(?)해서 도쿄 올라온 지 알겠더라
내 공을 그렇게 잘받아주는 포수 있으면 나라도 코 꿰일듯....
아무튼 요즘 몸으로 하는 현실야구에 넘 빠졌어 ㅋㅋㅋ
겨울되면 캐치볼 못할것같아서 벌써부터 아쉽다 ㅠㅠㅠ
와 나도 ㅋㅋㅋ 난 배팅장이 더 재밌었는데 타자타입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