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다들 재밌다고 그래서 예전에 한번 극초반 부분 (아마 1~3화 정도?) 본 적이 있었거든.
그런데 선녀와 나무꾼 설화인 거 같더라고?
커서 선녀와 나무꾼이 사실상 납치 감금 소재나 다름없단 걸 알게 되고부터 이 설화 극혐하게 됐는데...
이런 내가 봐도 괜찮을까?
예를 들어 그 스토리를 비틀었다던가, 미화가 없다던가 해서 봐도 불편하지 않을까??
아니면 그런 불편함을 뛰어넘을 만한 장점이 있으면 가르쳐줬음 좋겠어!
와 톨들아 고마워!!!! 걱정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 얼릉 다보고 나도 디토의 계룡선녀전 글들 죽 읽어야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