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만남
전철에서 테니스 알못(엑스트라) 테니스 잘알처럼 구는 면이 거슬리는 료마가 엑스트라에게 태클걸며 사쿠노를 의도치 않았지만 라켓에 맞을 뻔할 걸 막아주었던 첫만남
2. 길치인 사쿠노는 료마에게 길을 잘 못 가르쳐줌=시합에 지각=탈락
3. 같은 중학교 동급생으로 만났어도 료마는 기억을 1도 못함
솔직히 사쿠노도 반 개그로 "내가 누군지 기억 못하나봐ㅠㅠ"하고 넘기지 현실이면.........아.........
5. 하지만 료마도 나중에 가서 사쿠노가 누군지 기억해 냄
ㅋㅋㅋㅋㅋ난 사실 여기서 낚임ㅋㅋㅋㅋㅋ료마도 사실 사쿠노가 아예 싫지는 않았구나하고ㅋㅋㅋㅋㅋ
6. 사쿠노가 료마가 1학년 레귤러가 된 걸 누구보다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상황과 주변이 자꾸 방해하는 판국에 축하해주지 못하는 상황에 료마가 레귤러 저지를 갖고 나오는 장면을 봄
7. 료마에게 그 저지 입은 모습을 보여줘 부탁했는데 료마는 단칼에 거절 --> 소심한 사쿠노는 ...그렇구나...하고 포기했는데 저지 입고 보여주는 료마에게 확 꽂힘
ㅋㅋㅋㅋㅋㅋㅋ작가 료사쿠 떡밥 많이 보여줬구나ㅠㅠㅠㅠㅠ테니프리 다시보면 그 초반의 료사쿠 떡밥이 따끈따끈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반부에 점점 사쿠노 떡밥이 줄어들어서 반쯤 울면서 봤는데...
결론은 료사쿠 좋다고요
료사쿠 떡밥 쫌쫌따리 계속 주고 최근 극장판은 그냥 땅땅이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