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이토 코멘트>
저는 사실 이번 영화에는 2가지 이유로 크게 관여하지 않습니다.
첫번째는 사토 감독이 실사로 원작의 어디를 쓰고 어디를 없애는지 보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두번째는 영화 이야기가 나온 때가 연재 막판의 스토리를 쓰고 있던 때라, 시간적으로 영화에 충분히 관련된 여유가 없었던 일.
대신에 바라는 것을 2개만 내놓았습니다.
첫번째는 캐릭터끼리의 거리와 관계성을 원작으로부터 바꾸지 않는 것.
두번째는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에 차질을 빚지 않는 것.
결과적으로 좋은 것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로 만들기 쉽도록 복선을 새로 만들었으므로 원작과 다른 점은 물론 있지만, 많은 배틀을 잘 엮어 스토리와 관련시키고 있습니다.
스피드와 스케일적인 액션은 일본 영화로서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사실 완성품을 보기 전까지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코멘트 쓰지 않을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코멘트를 쓸 수 있어서 좋았네요. 어떤 작품인지 꼭 보러가서 확인하세요.
<스태프>
감독: 사토 신스케
극본: 하바라 다이스케, 사토 신스케
음악: 야마다 유타카
원작: 「BLEACH」 쿠보 타이토
주제가: ALEXANDROS「Mosquito Bite」(UNIVERSAL J／RX-RECORDS)
제작: 영화 「BLEACH」 제작위원회
제작 프로모션: 시네바자르
배급: 워너 브러더스 영화
<캐스트>
후쿠시 소타: 쿠로사키 이치고 역
스키사키 하나: 쿠치키 루키아 역
요시자와 료: 이시다 우류 역
마노 에리나: 이노우에 오리히메 역
코야나기 유: 사도 야스토라 역
타나베 세이이치: 우라하라 키스케 역
사오토메 타이치: 아바라이 렌지 역
MIYAVI: 쿠치키 뱌쿠야 역
나가사와 마사미: 쿠로사키 마사키 역
에구치 요스케: 쿠로사키 잇신 역
이번 영화는 사신대행편(루키아 납치되기 전까지)까지의 내용임.
감독이 뽑은 이번 영화의 테마는 "이치고와 루키아의 우정"
소울소사이어티 편도 하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결과가 잘 나와야 가능하다고 함.
블리치 애니는 원작자가 보다가 배아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ㅋㅋ
이치고 역 배우랑 루키아 역 배우 인터뷰도 읽어봤는데 둘다 캐릭터 관계성은 잘 숙지한 것 같고 감독이 주장하는 테마도 우정이라 이 점에선 괜찮을 것 같아
루키아 역 배우는 인터뷰로 이치고와의 우정이 잘 전달됐음 좋겠다고 하고 이치고 배우도 이치고와 같은 인물은 오리히메처럼 행동해야 사귄다는 인터뷰 남겼고 둘다 원작자 희망사항대로 캐릭터 해석한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