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BL인줄알고 보기시작함. 아니..그렇잖아? 썸네일ㅇ......
여기까지쓰고 썸네일 가져오려고했는데 바뀌었네 이런; ㅠㅠ
원래는 남주1이 가시덩쿨로 묶여있고 뒤에서 남주2가 열쇠
입에물고 뒤에서 안고있는그림이였어.
아무튼...뼈와살 엄청좋아했고 작업실시보 그림체 좋아해서
파트너스/은수 다 결제했었는데 항상그림은 넘 취향인데
스토리가 너무 아니야.
맨날 치명치명+사이코드라마st한 느낌인데 감정선이 이해안되서
보는 내내 왕따당하는느낌?....
형이땡땡하다는 사실 bl이 어느정도는 맞는게 남주2명이 썸타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이 수한테 고백하려다가 벌어지는 헤프닝이야.
고백장소인 호텔에 도착한순간 수가 여러명이되고 그중에서 공이
진짜 수를 찾아야하는거... 가짜지목하면 죽는거고 진짜찾으면 해피엔딩.
이해안되는게 둘이 그냥 썸만탔던건데 갑자기 수가 여러명되면서
둘이 깊게 사귀기라도 한것처럼 그려짐.
넌 내가 알던 형이 아니야! 형은 그렇지않아~~ !! 뭐 이런...뻔한 대사 나오고...
수끼리 반목하고 서로 진짜라고 생각해서 싸우고 날서있고...
치명치명한데 그냥 치명치명하고 끝인느낌이야
나중에 엔딩이 누구 지목했는데 가짜였지만 공이 모르고 취향에
맞는 수 골라서 해피엔딩같지만 배드엔딩이거나
사실은 다 수였는데 인격이 여러개로 갈라진거지롱~!
이 중에 하나면 진짜 실망할꺼같아..............
은수까지는 그래도 현실기반이라 어찌어찌 봤는데
이번작품은 판타지기반이라 결말 더 흐지부지할꺼같아서
이젠 진짜 작업실시보 작품은 놔줘야하나 싶어.
그냥...정통 로맨스 그려줬..으면...아니면 평범한 BL......
그림 쩌니까 스토리는 평타만 되어도 좋을꺼같..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