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가 가질수 없는것..ㅜ
나단과의 차이는 스우의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나는 사하라와 정신적인 파트너가 되는게 납득이 된 건 스우가 어디서 뭘 하든 그곳에서 기다려줄거라는 안정감과 온전한 내것이라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었음
근데 결말을 보면 수련은 여전히 스우에겐 그런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거 같음..그게 나쁘단 뜻은 아님
나는 이게 오히려 사하라가 인외이고 스우를 향해 갖는 인외적인 갈망때문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더라구
수련은 어쨌든 한 나라의 왕이라 책임질게 많으니 스우에게 모든걸 내줄 수 없는거고 스우가 사하라와 파트너/동화되는거에 불만 및 질투를 느끼며 투정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함ㅋㅋ
내가 이해한 스우는 하나의 목표가 있으면 다른것보다 그걸 이루는게 중요한 캐릭터고 그로인해 나단과는 불화를 겪음
그래서 수련에게 계속 다 버리고 떠나자는걸 요구하지않았나 싶거든ㅋㅋ
근데 나는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자아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이라는 이유때문에 날 통제하거나, 그 목표를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한 일을 하는 건 못 견딜거 같음..ㅋㅋ..
스우가 수련에게 도망치자고 한건 수련도 황가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만 갖고있는게 아니고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 거 등 복잡한 감정이 섞인거겠지만.. 또 수련도 스우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부분이 있고..
다만 내가 이해한 수련은 스우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걸 내던지고 도망갈만큼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고 상당히 현실적이라서.. 그의 선택도 다 이해가 됐다
나단과의 차이는 스우의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나는 사하라와 정신적인 파트너가 되는게 납득이 된 건 스우가 어디서 뭘 하든 그곳에서 기다려줄거라는 안정감과 온전한 내것이라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었음
근데 결말을 보면 수련은 여전히 스우에겐 그런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거 같음..그게 나쁘단 뜻은 아님
나는 이게 오히려 사하라가 인외이고 스우를 향해 갖는 인외적인 갈망때문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더라구
수련은 어쨌든 한 나라의 왕이라 책임질게 많으니 스우에게 모든걸 내줄 수 없는거고 스우가 사하라와 파트너/동화되는거에 불만 및 질투를 느끼며 투정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함ㅋㅋ
내가 이해한 스우는 하나의 목표가 있으면 다른것보다 그걸 이루는게 중요한 캐릭터고 그로인해 나단과는 불화를 겪음
그래서 수련에게 계속 다 버리고 떠나자는걸 요구하지않았나 싶거든ㅋㅋ
근데 나는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자아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이라는 이유때문에 날 통제하거나, 그 목표를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한 일을 하는 건 못 견딜거 같음..ㅋㅋ..
스우가 수련에게 도망치자고 한건 수련도 황가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만 갖고있는게 아니고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 거 등 복잡한 감정이 섞인거겠지만.. 또 수련도 스우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부분이 있고..
다만 내가 이해한 수련은 스우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걸 내던지고 도망갈만큼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고 상당히 현실적이라서.. 그의 선택도 다 이해가 됐다
ㅁㅈㅁㅈ.. 그래서 세같살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고 좋아 수련이 줄수 없는걸 사하라가 채워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