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용은...내 기준 항마력을 부르는 면이 많은데
그림, 색채 때문에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게돼
스피릿 핑거스라는 크로키 모임이 매주 컨셉을 잡는다는 걸 이용해서 작가님이 마음껏 그리고 싶은 착장 다 해보시는 느낌?
특히 기정이. 작가님 욕망의 결정체같아. 설정도 모델이고
맘에 드는건 여주인공을 어느날 갑자기 존예로 만들지 않고 얼굴이든 옷이든 평범 그 자체인 걸 유지해주는게 좋다
예쁜건 주변 인물들이 충분히 보여주니까
제일 좋았던 장면은 여주가 침대에 누워서 기정이 생각하는데 거인모습으로 보는거. 서양 동화같아서 예쁘더라
그림 예뻐서 보는거라 앞으로 기정이 모델활동 하는것도 기대해!
+) 그리고 빠질수 없는 빅풋...그 털에 파묻혀서 부비부비 해보고싶다
그림, 색채 때문에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게돼
스피릿 핑거스라는 크로키 모임이 매주 컨셉을 잡는다는 걸 이용해서 작가님이 마음껏 그리고 싶은 착장 다 해보시는 느낌?
특히 기정이. 작가님 욕망의 결정체같아. 설정도 모델이고
맘에 드는건 여주인공을 어느날 갑자기 존예로 만들지 않고 얼굴이든 옷이든 평범 그 자체인 걸 유지해주는게 좋다
예쁜건 주변 인물들이 충분히 보여주니까
제일 좋았던 장면은 여주가 침대에 누워서 기정이 생각하는데 거인모습으로 보는거. 서양 동화같아서 예쁘더라
그림 예뻐서 보는거라 앞으로 기정이 모델활동 하는것도 기대해!
+) 그리고 빠질수 없는 빅풋...그 털에 파묻혀서 부비부비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