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뜨달이 불교 세계관처럼
업보에 관련된 언급이 많이 나오는 편 같은데
결론적으로 영화(리타)랑 나으리 둘 다 과거의 업보를 그대로 받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나으리가 결국 이승을 떠도는 악귀에서 천도를 할 수 있었지만, 결국 자기 자식 있다는 건 몰랐다는 것도 나으리 업보 같아. 근데 결국 영화 말대로 리타에 대한 한(?)을 버려서 천도한 점에서 본인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불교 같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리타도 업보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어. 결국 이번 생에 충실해야 하는데 영화가 전생도 알아버리고, 결말에 나으리를 좋아하게 됐다는게 전생의 연결고리가 나으리 - 영화(리타) 로 옮겨졌을 뿐 끊어지지는 못했다는 의미 같아서. 근데 나으리가 결국 본인 의지로 천도한 것처럼 이것도 영화 의지에 달려있는 열린 결말 같음
이 글 쓰기 전에 나는 리타-나으리가 인연도 맞는데 악연도 맞아서 결국 본인 생을 살기 위해서는 전생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제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과연 맞는지 의문이 드네
완결 난지 5년 넘은 것 같은데
여전히 계속 생각하게 되는 명작이다
But 대학생 입장 영화를 생각하니까
진짜 별 일 다 겪었다 싶고
준오도 진짜 고생 많았다싶음 ㅠㅠ
업보에 관련된 언급이 많이 나오는 편 같은데
결론적으로 영화(리타)랑 나으리 둘 다 과거의 업보를 그대로 받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나으리가 결국 이승을 떠도는 악귀에서 천도를 할 수 있었지만, 결국 자기 자식 있다는 건 몰랐다는 것도 나으리 업보 같아. 근데 결국 영화 말대로 리타에 대한 한(?)을 버려서 천도한 점에서 본인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불교 같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리타도 업보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어. 결국 이번 생에 충실해야 하는데 영화가 전생도 알아버리고, 결말에 나으리를 좋아하게 됐다는게 전생의 연결고리가 나으리 - 영화(리타) 로 옮겨졌을 뿐 끊어지지는 못했다는 의미 같아서. 근데 나으리가 결국 본인 의지로 천도한 것처럼 이것도 영화 의지에 달려있는 열린 결말 같음
이 글 쓰기 전에 나는 리타-나으리가 인연도 맞는데 악연도 맞아서 결국 본인 생을 살기 위해서는 전생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제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과연 맞는지 의문이 드네
완결 난지 5년 넘은 것 같은데
여전히 계속 생각하게 되는 명작이다
But 대학생 입장 영화를 생각하니까
진짜 별 일 다 겪었다 싶고
준오도 진짜 고생 많았다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