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드라마 OST지만 낮에뜨는달 염두하고 지은 가사라 해도 믿겠다..
다른 공간의 다른 시간이지만
내 사랑이 맞을거야
바람에 스치는 너의 향기로도
난 너인걸 알수 있어
나를 스쳐 지나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
특히 저 부분.. 완전 나으리가 영화 바라보는 심정 아니니?ㅠㅠ
끝없이 되풀이되는 한리타의 환생체들을 쭈욱 곁에서 지켜보던 나으리..
정작 환생체들은 곁에 있는 나으리의 영혼을 눈치못채고..
영화만이 나으리의 존재를 알아봐줬지..
하지만 한리타의 기억은 전무.
이 매드무비 보고나니까 낮에뜨는달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진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