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테이코편 키세키들 혐성이지만
다시 보면 슬픔ㅠㅠ키세키들 점점 삐딱해지는거 보는거 슬프고
쿠로코 11111후 충격 받아서 학교 안나온거 진짜 찌통ㅠㅠㅠㅠ
근데 생각해 보면 얘네들 고작 중딩이었잖아
천재들인 애네들을 잘 케어해줄수 있는 어른들만 있었어도
감독이 바뀌지만 않았어도 (바뀌기 전 감독은 좋아보이던데..)
주장이었던 니지무라만 안갔어도 애들이그 지경은 안되었을거라 생각하니까...
진짜 키세키들 한테 좋은 어른이 없었다는게 큰거 같아
물론 점수놀이 한거 11111은 뭐라해도 잘못했지만 그래도 적어도
좋은 어른들만 있었어도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