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쩍 벌리고 봤던 비엘 만화(웹툰포함)가 있어?
보면서 내적박수까지 칠 정도로 말이야ㅋㅋ
혹은 정말 재밌게 봐서 삼탕, 사탕은 기본인 작품이나..
자극이 필요해.
야한 자극 말고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환기시켜줄 것 같은 자극말이야.
있으면 추천 겸 알려주면 고마워!
모멘텀..넘 좋아
와아 ㅠㅠ 내주위엔 이거 모르는 사람 많아 ㅠㅠ
딤토에서 내 인생작 좋애해주는 사람만나서 넘 좋다 ㅠㅠㅠ
나도 이거 추천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도마 위의 잉어는 두 번 뛴다
와아... 이거... 난 이거 몇번을 읽다가 놓고 다시읽고해서 겨우 읽었어....
정신이 지쳐가는데, 띵작인건 진짜 인정한다.....bbb
정말 좋아하는 만화
내적박수까진 아니지만 소프트부터 씬있는것까지 통틀어서
'부자군과 가난군'
비엘 보면서 코끝이 찡해서 눈물이 날수도있구나..싶었던 만화였어
거기 나오는 명대사가 있는데 너무 담백한데 그 속뜻이 너무 예쁘고 서글퍼서 재탕하는 만화중에 1순위인것같아
" 달이 참 예쁘네요-"
나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을 했을때 어떤 마음일까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난김에 또 재탕해야지ㅠㅠㅠㅠㅠㅠ
15톨 나랑 완전 취향 찰떡이다....
언덕위의 마법사.. 진짜 좋아함 ㅠㅠㅠ
향기의 계승은 퇴폐분위기 넘좋아
이거 새드엔딩이야?
난 썸머님의 해피버스데이랑..ㅜㅜㅜ
"산호야 난 너를 똑바로 볼 수없어...." < 외우고 다닌다...
나카무라센세의, j의 모든것 향기의 계승! <- j의 모든것은 다읽고 그냥 혼자 일어나서 기립박수..... 향기의계승은 후유증오래가서 혼났어....
그리고 언덕위의 마법사... <- 내 첫 bl인생작...막 소름돋고 이런 작품이 아니라 물밀듯이 읽고 찡-하는 느낌? 그림체 호불호 갈리는데 (발그림)그런 그림체여도 뭔가 작품의 어떤 개성으로 다가와서 신선해 띵작 벨은 다시읽는거 후유증때문에 몇개없는데 다읽고나서도 계속 생각나더라..
생각난김에 오늘 가서 또 읽어야지....
내기준 요 셋을 넘는게 없어 ㅎㅎ.....
미치겠다 "산호야 난 너를 똑바로 볼 수 없어" 이거 보고 또 눈물나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머님 단편만화들ㅠㅠ
진짜 컬러레시피..
연출이랑 스토리랑 다 너무 완벽한 거 같아
하라다 작가 작품 다른 건 다 별론데 이건 띵작이야
J의 모든것 ,엔드게임, 캐슬망고, 다시한번몇번이라도, 아름다운순간, 신주쿠럭키홀,
부디내게닿지않기를, 그남자 타츠유키, 가장멀리있는별, ROUGE, 야마다와 소년, 박쥐사육 나톨이 펑펑 울면서 본책들
멜드문 ㅇㅈㅇㅈ ㅠㅠㅠㅠㅠ
하라다 <형>
썸머 모든 작품 (난 개인적으로 <생명예찬>, <해피 버스데이>)
요네다 코우 <부디 내게 닿지 않기를>
동급생 시리즈, J의 모든것 - 나카무라 아스미코
썸머작가 만화 전부 다 (내 최애작은 생명예찬이랑 해피해피 다이너마이트 보이즈ㅠㅠ)
사마귀의 우리 - 사이케 데리코
+
볼때마다 그림 진짜 기가 막히게 잘 그린다 싶은거는 자리야 란마루 만화..
희열까진 아닌데 처음부터 끝까지 꽤나 잘 본 작품은 YOUNG BAD EDUCATION - 다요오, 슌데이 만화, 컬러 레시피 - 하라다, FOOLS - 영하/박담, 욕망이라는 것에 대하여 - 김공룡
요시나가 후미 제라르와 쟈크
스토리 캐릭터 연출 대사 전부 완벽했어... 난 BL에서 스토리에 한번도 감흥 느껴본 적 없었는데 요시나가 후미 작품 보고 순수하게 감탄했음. 내 취향 아닌데도 재밌어서 완결까지 다 읽었어
그리고 이분야 고전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도 있는데 이건 솔직히 BL이라기보다는 성폭행이 한 명의 인간을 어떻게 상처입히고, 또 그 상처가 조금씩 낫기까지 얼마나 힘이 드는지 그 과정을 심도깊게 설명하는 휴먼드라마에 가까움
읽고 나면 마음이 너무 아려서 후유증 심한 만화야ㅠ 진짜 명작이고 작품성 뛰어난데 그래서 멘탈 많이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