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미모,모미 헷갈려서 미모 = 현지로 할게)
뭐, 알고는 있었음. 네이버인데다가, 권선징악 안되면 안되서 ...
근데 참 모미인생...또 현지인생 ... 참 기구하다 ...
결국 현지도 예춘이라는 인생친구가 있긴해도, 그 후에 걍 아무렇게나 한 결혼이 실패하고...;;
또 그 이후 30대에도 폐인처럼 사는거보니 예춘이가 옆에서 물심양면 도와줬어도 잘 안풀렸나봐.
20대 예춘이가 뭔가 안좋은 길로 빠졌던듯한 현지 뺨 쫙! 때리면서 너그렇게살면안돼!!!였나?뭐 그런말하는데
쉽게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는가 보군...
참 현실적인데, 그래도 씁쓸하다 ㅜㅜ
결국 모미는 구원받지 못하고, 물론 살인자에 인성ㅆㄺ짓 했어도 그게 모미만의 잘못은 아니였을텐데 ...
현지는 끝에 모미의 유년시절 비디오를 보며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게 되지만............
현지 딸(인지 아들인지) 도 ... 엄마를 원망하면서 클거같은데...ㅠㅠ;;; 뭐 앞으로 잘해주면 되려나 ???
현지할머니 인생도 참...우울하고.....
개인적으로 현지가 좀 삐뚫으게 나가도... 예춘이랑 할머니 도움으로 좀 제대로 사는 모습 (도피성 결혼과 출산말고ㅠㅠ)
나오고... 그런 현지를 모미가 눈물흘리면서 보는게 나왔으면 했는데 ... 아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