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나톨... 무조건 여주인공은 긴생머리를 좋아했던 톨이라
옛날엔 아카네가 무척 싫었음ㅋㅋ
오히려 서브히로인?인 샴푸를 진짜 좋아했어 머리카락도 길고 이쁘고 ..
특히 주인공한테 폭력 휘두르는 히로인을 극혐했어서
맨날 얻어터지는 란마가 불쌍해가지고 아카네가 진짜 싫었다
근데 커서보니까 아카네 왤케 이쁘냐.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맨날 란마 떄린다고 싫어했었는데
커서보니까 진짜 란마가 맞을만한 짓을 골라하긴 하더라......
예를들면 오해로 둘이 싸우면,
아카네쪽은 어떻게든 화해를하던가 좋게 방향을 풀어가려고 좋은 이야기를 하러가면
대부분 란마가 절구통 폭력녀 멍청이 << 이런식으로 말해서 아카네 화를 돋굼ㅋㅋㅋㅋ (물론 란마도 속내는 아카네를 좋아함)
말이넘 길어졌는데 어쨋든 아카네 다시보니까 얘 왜인기 많은지 알겠더라... (한국에선 샴푸가 인기젤많은데 일본에선 부동의1위래)
옛날에는 요리도못하면서 자기가 만든 요리 먹일려고하는 설정도 싫었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맛있는 요리해주고 싶어서 노력하는게 넘 귀여움 ㅠㅠㅠ.....
란마랑 오래오래 행쇼해라 ^-^
란마가 어장관리 엄청 하지 않았었나? 이누야샤랑 성격 비슷한거같음 ㅋㅋㅋ나두 어릴땐 아카네 첫째 언니가 젤 참하고 이쁘다 생각했는데 아카네 숏컷 넘잘어울리고 이쁘당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