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장르 입덕했는데 최애 과거사가 너무 괴로워.....
여태껏 한 번도 이런 적 없었건만 현생 살다가도 계속 최애의 비참한 표정이 생각나서 힘들어ㅠㅠㅠㅠㅠㅠ
최애를 괴롭힌 캐도 결국은 작가님이 창조하신 가상인물인데 자꾸만 미워서 화가 나고.....
지나치게 이입 말고 분리해서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잘 안 돼ㅠㅠㅠㅠㅠㅠ 난 거기 트리거도 없는데..
나처럼 최애가 현실에까지 영향 미쳐서 마음고생 해본 톨 있니?
이런 경험 처음이라 너무 당혹스러운데 어떡하면 좋을까ㅠㅠㅠ 혹시 이런 글 안 되면 말해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