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도 재미만 있음 ㅇㅋ임
내가 본것들
탐나는도다
창백한말
고래별
금혼령
작약만가
유리의벽
나의마녀
곱게자란자식
발자국이 녹기 전에
그녀의심청
정년이
구름이피워낸꽃
엠마
본건 많을텐데 당장 기억나는건 이 정도네ㅠㅠ
시대물 처돌이입니다 흑흑
눈먼정원은 봤으려나?ㅠㅠ
조선 가상역사물 - 여혜
조선 배경 동양판타지 - 묘진전
일제강점기 배경 판타지 - 어둠이 걷힌 자리엔
사이토 치호의 화관의 마돈나, 브론즈의 천사, 자작발몽(한국에 미번역...), 토리카에바야(이쪽도 한국에 미번역...일본고대이야기 다룬거라 한국에 정발할 가능성이...)
이중에서 그나마 한국에 정발한 브론즈의 천사랑 화관의 마돈나 추천(두작품다 결말이 존나 아련하고 애틋함...내기준 둘다 결말 진짜ㅠㅠ 눈물날정도로 여운남았어)
진짜 옛날만화인데 호소카와 치에코의 왕가의 문장(이쪽은 타임슬립물의 시초고 고대 이집트가 배경임)이랑 시노하라 치에의 하늘은 붉은강가(고대 히타이트가 배경),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고대 오스만제국이 배경) 흠 그리고 또 뭐 있을라나
우리나라 작가는 김강원의 비비 아이리스랑 여왕의 기사...이것도 둘다 결말이 여운있었음...
사이토 치호의 브론즈의 천사는 꼭 보라고 하고 싶은게 푸슈킨 이랑 그 부인 이야기 다룬건데 그 유명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라는 푸슈킨의 유명한 시가 작품전체 주제를 관통하고 있고 마지막도 그렇게 끝나거든...
이 작가가 워낙 시대물을 잘그려서 이작품 진짜 추천하고 싶어
딤토 만화방에서는 사이토치호의 소녀혁명 우테나가 제일 핫하던데 난 이작가의 소녀혁명 우테나보다 브론즈의 천사랑 화관의 마돈나를 더 좋아하는 편이야...특히 브론즈의 천사는 결말까지 현실성 있고 아련해서....ㅠㅠ
뭔지 모르겠지만 넘 궁금하다
작약만가 추천하러 왔다가 본문에 있어서 고이 잡고 도로나감 ㅠㅠㅠㅠ작약만가 여운 미치지 보다보면 가슴이 먹먹함
메지나 안봤으면 나도 메지나 추천할게 이건 서양풍이지만 이것도 여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