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채호빵 빼고 박수봉 작가 작품 다 챙겨봤던 토리야. 심지어 레진에서 짧게 연재했던 것도 봤었음.
근데 난 보면서 느낀건
찌질한 남자의 현실적인척 하는 판타지 스러운 이야기...
감성적. 따뜻함속에 감춰진 그 찌질한 남자 주인공의 감성이 좀 짜증날 때가 있었거든?
....수위 낮은 홍상수 영화 보는 느낌이었음. 홍상수 보다는 만화적인 연출에, 만화에서만 일어날 법한 그런...판타지 스러운 가미가 있어서 덜 찌질해 보이는 것 뿐이라고 난 생각해.
그러다가 여기 만화방글 댓글중에 박수봉이 남성향 이야기라는 댓글을 보고 내가 묘하게 거슬렸던게 이 부분이구나를 깨닳았음...
그리고 박수봉 작가를 추천해준 내 주변 인물들도 한 명 빼고 다 남자지인들이었음...
그래서 야채호빵도 첨에 나왔을때 볼까말까하다가 걍 미루고 안봤거든? 근데 썸네일 같은 거 보니까 여캐들도 지분도 어느정도 있어보여서 궁금증이 들긴 하는데 찌질한 남자의 착한척하는 감수성 터진척 하는 따스함으로 포장된 그런 감성이 또 있을까봐 물어볼겡
그런 거 없으면 바로 야채호빵 보러감!
근데 난 보면서 느낀건
찌질한 남자의 현실적인척 하는 판타지 스러운 이야기...
감성적. 따뜻함속에 감춰진 그 찌질한 남자 주인공의 감성이 좀 짜증날 때가 있었거든?
....수위 낮은 홍상수 영화 보는 느낌이었음. 홍상수 보다는 만화적인 연출에, 만화에서만 일어날 법한 그런...판타지 스러운 가미가 있어서 덜 찌질해 보이는 것 뿐이라고 난 생각해.
그러다가 여기 만화방글 댓글중에 박수봉이 남성향 이야기라는 댓글을 보고 내가 묘하게 거슬렸던게 이 부분이구나를 깨닳았음...
그리고 박수봉 작가를 추천해준 내 주변 인물들도 한 명 빼고 다 남자지인들이었음...
그래서 야채호빵도 첨에 나왔을때 볼까말까하다가 걍 미루고 안봤거든? 근데 썸네일 같은 거 보니까 여캐들도 지분도 어느정도 있어보여서 궁금증이 들긴 하는데 찌질한 남자의 착한척하는 감수성 터진척 하는 따스함으로 포장된 그런 감성이 또 있을까봐 물어볼겡
그런 거 없으면 바로 야채호빵 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