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포스가 제우스 앞에 나타나서 이런 예언을 내리는데
아테나는 마지막 예언의 아이. 여자아이라면 괜찮다라는 말도 진실.
하지만 이정표가 나타났다.
제우스 왈: 백여년 전에 멸망했어야 했는데.
예언의 아이 제거하지 않았다면 멸망하는것 진짜였나 보네. 이 부분은 좀 많이 의외였다. 난 거짓인줄 알았는데.
아트로포스의 예언
폭풍이 몰아칠 거야, 제우스
땅 위에선 파도가 몰아치고 하늘에서 천둥이 내달리는세상을 삼켜버릴 정도의 거센 폭풍이.
프롤로그에서 포세이돈이 아테나한테 우린 운명이 아니니까라고 했는데 사실은 둘은 운명이었다.
이바다 시점으로 아테나가 여자로 보인적도 여러번이었고 울때마다 약해져서 아테나 부탁도 잘 들어주고.
이때 포세이돈이 아테나의 청혼을 받아줬다면 제우스 입장에서 선전포고 그 자체인데. 포세이돈이랑 아테나가 함께하면 폭풍이 올것이라고 예언을 들었으니까.
결국 포세이돈이랑 아테나가 함께하면 제우스를 몰아낸다는 예언인것 같은데.
제우스 입장에서 둘다 없애거나 둘 중 하나를 없애는 선택을 할지도.
그래서 포세이돈이 예언을 피할려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 애인도 가지고 자식도 가졌지만.
그것으로 부족해서 반란도 일으켜서 자폭도 시전하고.
제우스 포세이돈을 확실히 안 죽이고 윤회의 저주를 내린것도 의외네.
저것 말고 다른 예언도 들은것 같은데.
이번 유료분 보니까 사실 포세이돈이랑 아테나는 운명이라고 아주 단단하게 박아넣었어.
댓글들도 이것저것 추측하고 해석하는데 찐으로 포세랑 테나 운명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