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ㅠㅠㅠㅠㅠ 내가 계속 포세이돈 후회길만 걸어라 걸어라 아주 고사를 지냈거든
와 내가 고사 안 지내도 작가님이 알아서 해주신다!!! 찬양해 작가님!!!
지금까지는
포세이돈 ← 아테나 유성애적 사랑
포세이돈 → 아테나는 자신의 피보호자, 친구의 딸이라는 무성애적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아닙니다
네이버 웹툰 캡쳐가 안 되서 짤을 못 들고 오겠는데(내가 영업을 좀 하자....!!!! 내돈내산 영업을 하겠다고....!!!)
불안하고 슬프고 두려워요
꼭 새카만 늪 속으로 가라앉는 것처럼
한없이...
바다 대사 맞춰서
포세이돈 손 위에 아테나 손이 겹쳐지려다가
아테나가 통째로 사라져서 절망하고 오열하는 포세이돈
둘이 신체 차이에 설레고 있다가 바로 포세이돈 이 악물고 우는 얼굴에 명치 맞은 거 있지
포세이돈의 넘치는 근육도 두번째에야 눈에 들어올 정도로ㅠㅠㅠㅠ
그리고 엔딩이 제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는 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 엄마가 바다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생에 아주 깊은 애정의 연이 있었을 거라고 하는데
아 저거 볼드 처리 웹툰이랑 똑같이 한거야 내가 강조하는 거 아님 오해 ㄴㄴ 오타쿠지만 그렇게 적폐해석하지 않아요 ㄴㄴ
포세이돈이 아테나한테 우린 운명이 아니라고 하고, 바다는 자기 영혼의 조각이니까 너한테 마음 줄 일이 없을 거라고 했는데
바다는 아테나한테 호감 느끼고 있잖아...^^
그리고 오늘은 바다가 아테나한테 전생이나 운명을 믿냐고 물었어...^^
하 이거 포세이돈 ⇛⇛⇛⇛⇛⇛⇛⇛⇛⇛⇛ 아테나 입니다 내가 지금 먹고 있는 맥주를 건다
진짜 개뻐렁친다 갓케이샤르 찬양해!!
포세이돈 ⇨ 아테나
포세이돈 ←←←← 아테나
아테나가 쏘는 게 12폰트짜리라면 포세이돈은 120폰트임
대박 설레 이거 되는 주식이다
아 이거 되는 주식이니까 포세이돈 마음껏 후회남주 걸어라!!!! 아테나한테 상처 주고 울린 거 계속 후회해라!!!
아테나가 저새끼가 뭔 수작질인가 싶을 정도로 사랑 팍팍 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스에 가서 신전 짓고 있을게 다음주 토요일에 봉화 올려줘
포세이돈 아테나를 유성애적으로 사랑했구나. 그런데 왜 청혼을 거절을 했고 또 무슨 예언을 받았기에 반란까지 일으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