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경이 형도에게 커플링 주면서 영사 약속하는구나. 그리고 사랑한다고 고백도 하고. 형도는 거기에 감동하면서 울었어 ㅠ 원래부터 형도의 꿈이 리경과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살아가는 거였으니까. 이런 순정남을 봤냐 ㅠㅠ 그런 처절한 상황까지 내몰렸는데도 형도는 전혀 망가지지 않고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생 수 중에서 꼽는데 행복해져라. 근데 다시 한번 위기가 있겠지? ㅠㅠ 행복해라.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