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어디까지나 나냔기준



1. 유리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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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야 끝판왕.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는 그 만화.

참고로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이 별로 없는 냔들은 (ex. 공부냔)
저어어어어얼대로 읽어서는 안되는 그런 만화니까,
굳이 그림체의 압박을 넘어서려 하지마.

나는 이거 고딩 중간고사 일주일전 잠깐 쉴겸 읽었다가.............ㅋ.........










2.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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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는 그 만화22222

드라마 안본 상황에서 만화책 먼저 읽었는데, 처음엔 그림이 왜 이래, 하고 집어던졌거든?
그런데 그래도 빌렸으니 봐야지 뭐, 하고 읽었다가......ㅎ..ㅎ.ㅎㅎㅎ 내 시간 광속삭제....

드라마도 있고, 애니도 있지만
난 만화책으로 보는게 제일 찰지고 재밌었어.










3. 파티스리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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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남조 - 여주 - 남주

입술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넘겨뒀던 만화.
근데 어느날 맘 잡고 읽으니까 존잼 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몬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남조가 여주한테 차이고 난 후,
직장동료와의 대화가 참 인상 깊었어.



"안도 씨, 자기를 찬 사람은 어떻게 잊나요?"

"시간이야.
잊으려고 노력해서 잊었던 적은 없어. 한번도 없어.
해결해 준 건 언제나 시간이야."

"여전히 생각나서 힘든데도, 괜찮아질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와. 이유는 모르지만 반드시 와.
시간은 실연으로 상처입은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서만 흐르거든.
쇼콜라를 만들 때 가장 잘 알 수 있어.

이 쇼콜라토리에서 누구와도 말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보면.
트뤼프 트랑페를 하고 디저트에 장식을 하고, 그렇게 매일 똑같은 일의 연속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머릿속의 변화를 잘 알 수 있어.

'차였어? 맙소사, 차였어? 끝이야? 이제 끝난 거야? 정말 끝난 거야?'
'아직 기회가 있지 않을까? 무슨 방법이 있지 않을까? 끝이라니 거짓말이 아닐까?' 라고
그 일로 꽉 차있던 머리에 정신을 차려보니 틈이 생겨 있는 거야.
'아, 세일하는데 가고 싶다' 라거나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라거나.'
'내가 만드는 쇼콜라는 최고야' 라는 생각이라거나 말이야.

그러니까 괜찮아. 되풀이돼.
시간은 있지, 실연으로 상처난 가슴을 달래주기 위해서만 흘러가, 쿄헤이 씨."



아, 다이어트 중인 냔들은 읽지마.
다이어트 망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거 읽고 다음날 바로 케이크를 사다가 반을 해치웠.......










4. 프레드워드의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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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체를 넘어서기까지가 오래 걸렸어.
뭐라고 해야하지? 그림체가 참 미려하긴한데, 뭔가가 어......음.......
특히 이 표지의 남주 프레드워드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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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남주인데..... 분명 잘생긴건 맞는데....
너무 여자같이 예쁘게 생겨서 당황했던^^;;;
여주보다 남주가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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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님!!!!!!!!****

개인적으론 이 에스메랄다라는 여캐가 참 인상 깊었어.
뭔가 민폐짓도 하면서, 다른캐릭터의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해결사 노릇도 하고, 핵심을 정말 콱 찌르는 독설도 하고..
특히 셰릴한테 발레에 대해서 했던 말들이나,
이별은 제대로 해야한다는 조언 등등은 진짜 인상 깊었어.


결말이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그 결말 참 좋아해.
뭔가 씁쓸하면서도 여운있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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뭤보다 이 만화 최고 씹덕 존잘인 로즈마리가 나왔으니까 봐야함ㅠㅠㅠ
이 만화 최고 매력녀임ㅠㅠㅠㅠㅠ









5. 응급 하트 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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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그럭저럭 납득하고 넘겼다가 안쪽 그림체에서 당황했던 만화.
안에 그림은, 표정이 다양해서 그런건지 묘하게 짱구 그림체가 느껴지던;;;;;;;;


그러던 어느날 한번 잡고 1권 읽었다가 몇일이 삭제됨.......
그리고 후유증도 엄청나게 셌..다..

에피마다 환자가 한명씩 나와서 그 환자의 트라우마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어떻게 보면 뻔한 감동코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울면서 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성폭행당한 여자 에피소드 보고 오열....
성폭행을 당했으면서도 털어놓지도 못해서 마음이 병들어가는데,
성폭행범은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합의하의 관계라면서 결혼을 진행시키고,
그 와중에 임신이 의심되면서 오락가락하는데 진짜......

마지막에 여자가 남자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하겠다면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그 재판이 쉬운게 아니잖음ㅠㅠㅠ 가혹한 과정이잖아ㅠㅠ
그런데도 웃으면서 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싸운다고 하는데, 진짜 뻔한 이야긴데도 폭풍 오열하뮤ㅠㅠㅠㅠㅠ










6. 치키타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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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강력 추천하는 만화.


동글동글 귀여운, 아무리봐도 진지한 만화같진 않아보이는 이 그림체에 속으면 안된다 냔들아.

사실 이 만화는....... 이 그림체여야만 볼 수 있는 만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만화가 사실적인 그림체였다면 끝까지 못볼 냔들 많아. 아니 1권에서 기겁하고 내려놨을 냔들 많아......

이 작가의 특징은 잔인하고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를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그려낸다고 할까?
가벼운것 같은데 진짜 내용보면 한도 끝도 없이 무거운 그런 만화를 슥슥 잘그려.

멘붕의 멘붕의 멘붕의 향연을 너무나도 슉슉슉 그려서 + 그림체의 영향으로 어... 어..? 어!?!?!?!?!? 하게 만든다..

이게 너무 무겁다면, 칼바니야 이야기쪽을 더 추천해.
그쪽은 왕실 블랙 코미디라서 이것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을거야. 여캐들이 멋있기도 하고.










7. 후쿠야당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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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은 개성있고 예쁜편인데..
딱 넘겨서 펼치는 순간 당황스러운 그림체가 나옴. 뭔가 표지의 그 얼굴들이 찌그러진 것같은 그런 그림들;;;;
후반부로 갈수록 표지 그림체랑 내용 그림체랑 비슷해지고 정리가 되는데,
초반 중반의 그림체는 정말........
내용이 재밌어서 집중하게되니 그나마 다행이지, 진짜 처음 볼땐 늘 1권 도전하다가 때려쳤던 만화(...)

그런데 진짜 재밌어. 뭔가 혈압오르고 고구마 먹는 느낌도 들지만 재미 있어.
첫째 히나, 둘째 아라레, 셋째 하나 이렇게 세 자매 이야기인데,
히나 이야기에선 주변 사람들이 발암.. 진짜 발암...
아라레 이야기에선 아라레가 좋다 싫다 좋다 싫다 오락가락 하게 되고.....
하나 이야기는 그냥 평범 했던 느낌?

형제 있는 사람들은 읽다보면 이해도 잘되고 혈압도 쉽게 오를거 같달까.
내 경우 장녀라서 히나에 이입하다보니 중반까지 엄마도 아라레도 진짜 꼴보기 싫었어;;


그림체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작가는는 히바리 1번가의 사정이 때 그림이 제일 나았던거 같아.(이것도 재밌다)
이것은 사랑입니다로 가면 여캐는 찐빵이 되고 남캐는 말상이 되고.....

그냥 히바리 1번가의 사정때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이것은 사랑입니다도 재밌었는데 좀 산만했던 느낌이라ㅠㅠㅠㅠㅠ










8. 김진, 김혜린, 신일숙 등


일명 대하순정만화를 그리는 작가들.
굉장히 유명해서 추천해달라면 한둘은 꼭 추천해주는 만화를 그리는 분들인데,
활동시기가 8~90년대라 옛스럽다는 취급을 받아서 새로 영업이 되지 않는 분들이기도 하지ㅠ


이 중에서 제일 유명한거 같지만 내용을 따져보면 제일 취향탈것 같은 작가는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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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순정만화 안 읽는 사람도 다 알것 같은 바람의 나라로 유명한 작가지.

이 분 그림체의 문제는 뭐냐면, 그림 자체는 예쁜데, 전신컷을 보면 본래 모습보다 유독 짧아보이는 그런게 많달까?
막 무휼이 진지하게 포스있게 이야기를 뙇! 했는데 다음컷에 등신이 모자라 보이는 전신 컷이 나온다거나 하는 모습이 종종 나와서
이입하지 못하고 책을 여러번 덮었던, 그래서 시도를 몇번이나 했던 작가였어.

그것과 별개로 취향을 탄다는게 뭐냐면 내용이 참 다크하고 음침한 느낌이 강한 작가야.
솔직히 대무신왕 무휼 - 호동왕자 이 시기의 이야기인 바람의 나라만 봐도 꿈과 희망이 전혀 없어 보이잖아.
인물 내면에서 벌어지는 갈등, 욕망 이런거 묘사도 잘하지만,
정말 시간이 점점 파멸을 향해 흘러가고 있구나, 싶은 그런 무겁고 딥다크한 분위기가 풍기는 만화가 많지.

아, 물론 저렇게 무겁고 어두운 만화만 그리신건 아냐. 깨발랄하고 귀여운 만화들도 있어.
그래서 더 묘해(....)







저 셋 중에 그림체로 제일 취향을 탈거 같다, 싶은 분은 김혜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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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비천무 아래 - 불의 검


내가 이 분 그림체 처음 봤을때 느꼈던건 아.. 무협만화 아닌가? 딱 이 느낌이었어.
(물론 비천무는 무협적인 요소가 들어있는게 맞는...)
그리고 정말 옛스럽다..는 느낌이었고.
뭔가 2000년대 초반 그 특유의 반짝반짝한 순정만화 그림체만 보다가 이걸 보니 엄청 당황스러웠어.
여기 만화들 중에 그림체 장벽을 꼽자면 제일 높은 장벽을 갖고 있었지.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있었음에도 안읽었었는데, 고3 올라가기 전에 그래도 만화인데 소설보단 재밌겠지, 하고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가,
그날 집에가서 비천무, 테르미도르, 불의검 애장판 세트 다 지름(.....)
그리고 아직까지도 내 덕질 역사상 제일 잘한 지름은 이때 지름이였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왜냐면 얼마 있지 않아서 절판 크리ㅋ


개인적으론 내가 읽은 만화책, 그러니까 한국 만화고 일본 만화고 모두 합쳐서 제일 대하서사를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서사의 흐름, 그 속의 인간군상, 인간의 희노애락 애오욕... 이걸 정말 잘 표현하더라.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
그리고 읽고 난 뒤에 생각해보니 그림체가 정말 내용에 딱 어울려.
특히 그 박력감이 장난 아닌......


데뷔작 - 테르미도르 - 비천무 - 불의 검 순으로 읽다보면
작가가 표현하는 여성의 모습, 점점 주체적이 되어가는 여성의 모습도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워.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봐도 좋을 그런 만화들이야.







예쁜데 고전틱하다는 느낌이 드는 그림체의 신일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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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저 셋중엔 제일 장벽이 낮았어.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극복하고 읽은 뒤에 읽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눈때문에 극복이 가능했어.
대체적으로 순정만화 여캐들이 눈이 크잖아? 특히 고전 순정만화들 보면 그 큰 눈에 별 박은 경우도 많고.
그런데 신일숙 작가의 남녀는 눈크기가 비슷비슷해. 크지도 않고.
그래서 극복이 쉬웠어.

그리고 그림체도 그렇고 흘러가는 줄기도 그렇고, 음.. 프린세스의 한승원 작가랑 좀 비슷한 느낌?
신일숙 만화의 여자들이 좀 더 강한 여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섬세한 그림체도 그렇고, 혈통버프가 엄청나다는 점을 보면 좀 비슷해.
다만 스토리 구성은 신일숙 작가 쪽이 더 났다고 봐.
(설정충돌이나 구멍을 이야기하자면 프린세스는.... 돌아올 수 없이 너무 멀리 가버린 느낌)


다만 그놈의 처녀 판타지가 말이지........하.......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만화들은 거의 순정만화에 포함시키잖아?
신일숙 작가가 다루는 감정은 저 김진, 김혜린, 신일숙 셋 중에 제일 로맨스 요소가 강한 느낌이야.



+ 다른건 몰라도 리니지의 '반왕'은 꼭 한번 봐야 하는 캐릭터라 생각해.

신일숙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 중에 가장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라고 봄ㅠㅠㅠㅠ









요즘 만화들은 다들 잘 알고 있으니, 부러 좀 옛날거 / 옛스러운 그림체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다 유명한 만화라서 엔간하면 거의 다들 읽어봤을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냔들은 그림체 장벽을 넘어서 존잼이었던 만화는 뭐가 있니?



+ 추가


시노하라 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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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유명한건 일명 하붉강으로 불리는 하늘은 붉은 강가일듯.

평범한 여중생 유리가 고대 히타이트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사랑의 장대한 서사랄까?

전형적인 먼치킨 영웅서사인데 몰입하게하는 힘이 장난이 아냐.


그리고 좀...많이...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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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재하고 있는건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16세기 초 노예로 팔려 오스만 제국의 하렘에 들어가게 된 여주 휴렘의 이야기를 따라가고 있어.

궁중 암투물 좋아한다면 재밌을거야.


시노하라 치에 작가는 인물의 세부적인 면을 비트는걸 좋아하는데,

큰 줄기는 역사를 따라가기 때문에 역사 왜곡은 안하는 편이야.

시대물 좋아한다면 보는걸 추천해.


*주의!

시노하라 치에 작가의 작품들 중에선 호러 미스테리에 로맨스 몇방울 섞은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저런 대하 순정은 차라리 평범한 측에 속해.











이케다 리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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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다 아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그린, 오스칼 언빠를 탄생시킨 그 작가.

베르바라가 명작 중의 명작인건 굳이 설명 안해도 다 알테니 넘어가고...



내가 추천하고 싶은건 오르페우스의 창이라는 만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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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만화...


배경은 러시아 혁명이 다가오던 19세기 유럽.

"여기서 만난 남녀는 숙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사랑은 반드시 비극으로 끝난다."라는 전설이 내려오는 오르페우스의 창.

그곳에서 만난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삶의 대서사야.


이거 진짜 얽히고 얽힌 등장 인물들의 인과가 정말 장난이 아니야.

온갖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얽혀서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데......하.... 진짜 비극중에 비극.


비극 좋아하는 냔들이라면 꼭 보는걸 추천해.






  • tory_f7081e 2017.12.01 07:20
    다 명작이네. 응급하트진료실 영업받고 나간다..
  • tory_75623e 2017.12.01 08:26
    다명작이지..ㅎㅎㅎㅎ난 나이좀 있어서 그런가 소전순정만화들같은 경우 거의 실시간으로 달렸는데 그땐 그림이 진짜 이뻤어..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난 지금도 저런그림 좋아해.....ㅠㅠㅠㅠ취향인가봄...나도 좋아하는 만화 많아서 좋다...ㅎㅎㅎ
  • tory_706ccd 2017.12.01 08: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1 22:26:01)
  • tory_1de000 2017.12.01 08:56
    다 재미난 거다! 응급하트진료실 나도 읽어보고 싶네.
  • tory_91146d 2017.12.01 09:05
    와 추억여행ㅋㅋㅋㅋㅋㅋ 난 노다메 그림체 괜찮았어 ㅋㅋㅋ
    글고 리요코 여사 그림체 좋아해 ㅋㅋㅋㅋ 조녜존잘.....!
  • tory_cc82ea 2017.12.01 09:09
    바나나피쉬도!
  • tory_018ca6 2017.12.01 09:32
    못 본 것들도 있지만 여기 있는 책 대부분 이야기의 힘이 있어서 그림체가 낯설거나 불호여도 읽기 시작하면 빠져드는 책들이라고 생각해!! 좋은 추천글이다
  • tory_8e753c 2017.12.01 1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16 02:52:15)
  • tory_842555 2017.12.01 11:29
    비천무 완전 좋았는데 취향탈 그림이라니 충격 ㅠㅠㅠㅠ 내가 늙어서 그런가... 그리고 오리 나오는 저 만화 완전 추천이야. 그림 탐미적이고 내용도 너무 좋아
  • tory_913b86 2017.12.01 12:16
    헐 하붉강말고 작가 평범한 순정도 있구나 찾아서 봐야겠어 예전에 찾아봤다가 도깨비 소재에 손목이랑 얼굴잘리고 그런것도 있어서 식겁했던ㅋㅋㅋㅋ
  • tory_5e0709 2017.12.01 12: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04 04:31:46)
  • tory_d708e6 2017.12.01 1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20 01:20:14)
  • tory_477e73 2017.12.01 13:54
    하붉강 생각하면서 들어옴
  • tory_07f87f 2017.12.01 15:56
    바사라도 그림체 좀 보기힘들지않았니?? 나톨 세븐시즈는 보는데 바사라는 왠지 보기힘들더랑
  • tory_cc6f2c 2017.12.01 16:32

    불의 검은 진짜 시대를 앞서간 명작이야. 역사의식도 담겨 있는데 거기에 페미니즘도 담겨있음. 저게 90년대 무려 그 육영재단에서 만든 댕기에서 창간호부터 연재됐었다는게 참 대단함ㅋㅋㅋㅋㅋ

  • tory_dc79ea 2017.12.01 16:35
    치키타구구 그림체 넘 이쁜데...!내용에 안맞아서 그런거야?여튼 이런 유익한글 아주조아요
  • tory_a4749b 2017.12.01 22:45
    오오오오오..!꼭읽어봐야겠다!!!
  • tory_18 2018.01.07 21:57
    프레드워드의 오리 보고싶다~
  • tory_19 2018.03.11 13:44

    파티스리mon 그림체장벽 너무 커서 계속 실패중이야 ㅠㅠ........아 정말 읽어보고싶은데...

    베르사이유의장미 너무 좋아해서 오르페우스의 창 이거 관심생긴다

  • tory_20 2022.05.07 00:55
    좋은 만화들 스크랩!
  • tory_21 2024.04.26 22:17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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