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치여서 미루고 미루다가 디플 나오고 나서야 결제하고 맨 먼저 봤음
넘.... 완벽해ㅠㅜ
갠적으로 노래는 1이 더 좋은데, 스토리는 2가 더 좋아
1도 사실 너무 재밌게 봤는데 2가 진짜 찐이더라고ㅠㅠ
용감한 여주 좋아해서 1에서 안나 정말 좋아했는데, 2에선 엘사랑 안나 둘 다 용감하게 나와서 넘 좋았어ㅠㅠ
엘사 물 정령 타고 달리는거에서 1차 전율, 흰드레스로 바뀌는 것에서 2차 전율....
푸른 드레스가 아니라 흰 드레스 입으니까 진짜 예쁘더라ㅠㅠ 리얼 겨울정령
엘사 왜 이렇게 예쁜가 했더니 정령이었던거임! 백번 납득함
우리 안나 왜 이렇게 예쁘나 했더니 여왕될 상이어서 그랬던 거지!
물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떡밥도 올라프 부활로 완벽하게 회수해서 넘 좋았어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았다ㅠㅠ 나 지금 넘 행복해....
소소하게 안나 머리푼 것도 넘 예뻤고, 크리스토퍼 중간중간 나와서 좀 안쓰럽긴 했는뎈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나 해바라기처럼 사랑해줄 것 같아서 넘 고맙더라ㅋㅋㅋ
암튼... 넘 재밌었어
디플 결제해서 내 현생은 앞으로 3개월간 망할 예정인데.... 현생 망해도 내가 행복하면 된거겠지?^^ㅎ
암튼 우리 멋진 엘사 안나 언제까지고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