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야(주인공) : 평범한 무개성이 주인공버프로 세계관 최강자한테 1화만에 능력 물려받고 200화 될때까지 10퍼도 제대로 못쓰는중
바쿠고 : 개쩌는 개성에 센스까지 타고난 천재인데 이상하게 주인공한테 열등감느끼고 패악부림 드러운 성질에는 아무런 사연도 없음
토도로키 : 개쩌는 개성2에 복잡한 가정사로인해 흑화했지만 몇화안가서 주인공한테 수정펀치맞고 백화한 뒤 소바를 좋아하며 시험에 떨어짐
이이다 : 동경하던 형이 빌런에게 습격당하자 냉정함을 잃고 성급하게 굴지만 다양한 사건으로 히어로의 본질을 깨달은 후부터는 네모난 말풍선에 고지식한 말만 하다가 반 애들한테 반박무시당하고 따흑함
우라라카 : 부모님을 돕고싶어서 히어로과에 들어오고 주인공한테 반함
키리시마 : 서사가 풀렸는데 너무 임팩트가 없어서 기억이안남
아이자와(히어로과 담임) : 칼같은 성격으로 한 반 전원을 제적시킨적도 있으나 미네타(포도송이)를 제적시키지 않음
하가쿠레 : 투명인간임
시가라키(메인빌런) : 아버지..! 선생님...! 후욱후욱... 세계를 부숴주겠어.... 콰드득... 하는데 고1들한테 매번 발림
신소(조연) : 자신의 말에 대답한 상대를 세뇌시킨다는 빌런이 돼서 악용하기 좋은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 매번 주변인들에게 장난식으로든 진지하게든 꺼림칙하다는 뉘앙스의 말을 들어와서 겉으로는 자기도 하하 웃으며 그치? 완전 기분나쁘지? 하고 있지만 사실 속으로는 누구보다도히어로라는 존재를 동경해와서 결국 히어로의 꿈을 좇아 웅영에까지 입학하지만 히어로과에는 붙지 못하고 일반과에 들어오게됨 편입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뒤 편입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력하며, 히어로과 학생들의 주 무대인 체육대회 행사를 앞두고 당당하게 히어로과 앞에 서서 일반과나 다른과에도 자신같이 위를 노리는 학생들이 있음을 선전포고하고 실제로 체육대회 당일 결승인 토너먼트전까지 올라와 세계관 최강자에게 물려받은 힘을 당시기준 5퍼도 똑바로 못쓰는 주인공과 1대1로 맞붙어 싸우고 승리 직전까지 감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이때까지 꺼림칙하게만 여겨졌던 자신의 개성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자신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마음가짐을 새로이한 후 히어로과 담임인 프로히어로 밑에서 수행하며 독자적인 방식으로 히어로에 접근함
코우타(조조조연) : 부모가 모두 귀감이 될만한 청렴한 히어로로서 세간에는 인정받고 있었지만 히어로일에 매진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탓에 부모님께 섭섭함을 느끼며 외로운 유년기를 보냄 사람들을 돕기위해 바쁘게 일하는 부모님에게 아이다운 투정조차 부리지 못하고 속으로만 앓던 도중 한 흉폭한 빌런에게 습격당한 부모님이 동시에 돌아가는 사건을 겪게되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어린나이에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으나 세상이 모두 부모님의 죽음을 의롭고 멋진 죽음이다 히어로다운 최후다라고 칭하는 그 온도차에 환멸을 느끼고 히어로같은건 바보짓이라며 괜한 비하를 하며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친척에게 맡겨짐 히어로는 바보라며 웅영의 학생들을 만났을때도 데면데면하고 툴툴거리는 태도로 일관하지만 사실은 부모님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개성을 남몰래 비밀 아지트에서 실험해보고 있었음 그러던 중 우연히 부모님을 습격했던 그때의 빌런을 만나 죽을 위기에 쳐하게됨 그때 자신이 무시했던 웅영의 히어로과 학생이 등장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빌런에게 맞서싸우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그토록 지키고자했던 히어로라는 직업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각성함
독자 : 주인공 설정이 이렇게 새로운 왕도 소년만화라니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체육대회까지 존잼으로 봤으나 슬슬 의리가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