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웹툰 중에서도 생활툰을 젤 좋아하는데 재미있게 읽었거나 읽고 있는 작품 목록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글을 쪘어~!! 생활툰 쵝오~~!! 네이버 베도나 다음 리그도 포함해서 썼으니 참고해주길..
<네이버>
1. 모죠의 일지
- 네이버에서 대학일기를 이어 가장 핫한 생활툰이 아닐까 해. 90년대생이 공감하기 쉬운 소재 사용과 작가님의 통찰력 있고 재치 넘치는 비유와 드립이 인상적인 작품이야(옛날 그네는 사람을 물었다 등). 작품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베댓 보는 재미도 있음!
2.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 요즘 페미니즘이 대두되면서 현실적인 육아를 다룬 웹툰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 이 웹툰의 작가님은 육아의 주양육자 역할을 맡은 아빠로, 여러 가지 통계와 패러디를 활용해서 임출육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잘 보여주고 있어. 아내 분이 산부의과 의사신데 이 분 나오는 에피에서 나는 유독 눈물이 많이 났다..
3. 고시생툰
-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4학년 사범대생의 일상을 개그만화스럽게 그린 웹툰 작품. 1년 동안 시험 공부를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기에 마냥 웃으며 볼 수 없었다..(ㅠ) 예전 작품이라 살짝 올드한 감성도 좀 있긴 한데 열심히 사는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를 보다 보면 어느 새 끝까지 달리고 있다..
4. 뚜벅뚜벅 비혼라이프
- 이건 베도에서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 뜬금없이 등장하는 특유의 유리가면스러운 그림체가 매력포인트임(ㅋㅋ나는 그래..). 작가님이 40대 비혼이신데 그래산지 연륜이랄까 삶의 지혜가 수필처럼 녹아 있어. 작가님이 읽었던 책 인용을 자주 하시는데 책 뽐뿌도 옴.
5. 이래봬도 3학년
- 제목에서 느껴지는 학교생활툰 냄새..이것도 베도작품인데 이 작가님은 초등학교 교사심. 그림체가 투박하고 뭔가 교과서 만화스러운데 그게 참 초딩들의 순박한 일상과 잘 어울려. 읽다 보면 너무나 상황이 상상이 갈 때가 많다는 것..
<다음>
1. 반지하셋방
- 반지하셋방에서 함께 사는 세 자매의 이야긴데 작가님은 그 중 첫째셔. 그림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이 작가님이 풀어놓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캐릭터가 너무 이뻐보임(!). 작가님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으셔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으셨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극복해내신 에피소드가 정말 많아. 보면서 세상 살아갈 용기가 생기고 마음이 따뜻해졌어!
2. 유부녀의 탄생
- 내가 처음 웹툰으로 접한 육아물 작품. 사실 이것은 작가님의 결혼 준비부터 시작해서 현재 육아까지 진행된 대서사시 같은 웹툰이야.. 그냥 웹툰 그리기도 힘든데 결혼 및 임출육과 일을 병행하면서 여기까지 끌어오셨다는 게 리스펙트한 부분..! 지금은 시즌5가 마무리된 상태인데 재밌게 읽었던 화는 아직도 찾아 읽는다ㅎㅎ
3.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 블랙기업에 내던져진 사회초년생의 일상을 그린 작품(1부 기준). 디자인계가 힘들다는 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웹툰으로 표현된 걸 보니 더 와닿는 것.. 그래도 작품 분위기는 마냥 무겁지 않고 이 웹툰을 통해 작가님이 나름의 스트레스를 풀고(?) 계신 것 같아서 즐겁게 보게 되는 작품이야.
4. 롱롱데이즈
- 리그 작품이고 섭식장애를 다루고 있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을 웹툰으로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가 또 평화로워졌다가 그랬어ㅜㅜ. 작품이 던져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5. 구리의 구리구리
- 유쾌하고 재밌음ㅋㅋ특히 나톨은 작가님의 친구 분들 나오는 에피가 젤 웃긴 거 같음. 삶이 무료하다고 느껴질 때 모죠랑 이거 보고 참고하면 될 거 같애.
정리해보니 아무래도 접근성 때문인지 네이버랑 다음 작품이 나오네. 여기에 쓴 작품 외에도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선천적 얼간이들, 노곤하개도 재밌게 봤어. 생활툰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툰을 많이많이 내줬으면 좋겠다~^0^
<네이버>
1. 모죠의 일지
- 네이버에서 대학일기를 이어 가장 핫한 생활툰이 아닐까 해. 90년대생이 공감하기 쉬운 소재 사용과 작가님의 통찰력 있고 재치 넘치는 비유와 드립이 인상적인 작품이야(옛날 그네는 사람을 물었다 등). 작품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베댓 보는 재미도 있음!
2.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 요즘 페미니즘이 대두되면서 현실적인 육아를 다룬 웹툰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 이 웹툰의 작가님은 육아의 주양육자 역할을 맡은 아빠로, 여러 가지 통계와 패러디를 활용해서 임출육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잘 보여주고 있어. 아내 분이 산부의과 의사신데 이 분 나오는 에피에서 나는 유독 눈물이 많이 났다..
3. 고시생툰
-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4학년 사범대생의 일상을 개그만화스럽게 그린 웹툰 작품. 1년 동안 시험 공부를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기에 마냥 웃으며 볼 수 없었다..(ㅠ) 예전 작품이라 살짝 올드한 감성도 좀 있긴 한데 열심히 사는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를 보다 보면 어느 새 끝까지 달리고 있다..
4. 뚜벅뚜벅 비혼라이프
- 이건 베도에서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 뜬금없이 등장하는 특유의 유리가면스러운 그림체가 매력포인트임(ㅋㅋ나는 그래..). 작가님이 40대 비혼이신데 그래산지 연륜이랄까 삶의 지혜가 수필처럼 녹아 있어. 작가님이 읽었던 책 인용을 자주 하시는데 책 뽐뿌도 옴.
5. 이래봬도 3학년
- 제목에서 느껴지는 학교생활툰 냄새..이것도 베도작품인데 이 작가님은 초등학교 교사심. 그림체가 투박하고 뭔가 교과서 만화스러운데 그게 참 초딩들의 순박한 일상과 잘 어울려. 읽다 보면 너무나 상황이 상상이 갈 때가 많다는 것..
<다음>
1. 반지하셋방
- 반지하셋방에서 함께 사는 세 자매의 이야긴데 작가님은 그 중 첫째셔. 그림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이 작가님이 풀어놓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캐릭터가 너무 이뻐보임(!). 작가님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으셔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으셨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극복해내신 에피소드가 정말 많아. 보면서 세상 살아갈 용기가 생기고 마음이 따뜻해졌어!
2. 유부녀의 탄생
- 내가 처음 웹툰으로 접한 육아물 작품. 사실 이것은 작가님의 결혼 준비부터 시작해서 현재 육아까지 진행된 대서사시 같은 웹툰이야.. 그냥 웹툰 그리기도 힘든데 결혼 및 임출육과 일을 병행하면서 여기까지 끌어오셨다는 게 리스펙트한 부분..! 지금은 시즌5가 마무리된 상태인데 재밌게 읽었던 화는 아직도 찾아 읽는다ㅎㅎ
3.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 블랙기업에 내던져진 사회초년생의 일상을 그린 작품(1부 기준). 디자인계가 힘들다는 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웹툰으로 표현된 걸 보니 더 와닿는 것.. 그래도 작품 분위기는 마냥 무겁지 않고 이 웹툰을 통해 작가님이 나름의 스트레스를 풀고(?) 계신 것 같아서 즐겁게 보게 되는 작품이야.
4. 롱롱데이즈
- 리그 작품이고 섭식장애를 다루고 있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을 웹툰으로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가 또 평화로워졌다가 그랬어ㅜㅜ. 작품이 던져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5. 구리의 구리구리
- 유쾌하고 재밌음ㅋㅋ특히 나톨은 작가님의 친구 분들 나오는 에피가 젤 웃긴 거 같음. 삶이 무료하다고 느껴질 때 모죠랑 이거 보고 참고하면 될 거 같애.
정리해보니 아무래도 접근성 때문인지 네이버랑 다음 작품이 나오네. 여기에 쓴 작품 외에도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선천적 얼간이들, 노곤하개도 재밌게 봤어. 생활툰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툰을 많이많이 내줬으면 좋겠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