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솔직히 나의 마녀나 크로싱코드처럼 빵빵 터지는 부분은 없음

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죠

학폭 부분 나오기 시작하는데 수(아무리봐도 수다)가 존나 집요하게 괴롭힘 당하는데 이게 너무 리얼함ㅋㅋㅋ

진짜 집요하게 괴롭히는데 괴롭히는 방식도 겁내 저열함
학창시절에 진짜 있던 토종남ㅎ...

그리고 이 작가님 답게 중간에 정말 ㅇ ㅏ...갑자기요? 스러운 사건 일어나는데
이거고 연애적인 입장에선 졸라 리얼했어...

아 왜 자기 존나 힘든일 있을때 애인이나 썸남이랑도 틀어지는 경우 있자늠...그런면에서...

그리고 이 작가님이라 그런가 여캐들이 겁나 강함ㅋㅋ
또 소수자나 약자 얘기도 가감없이 나와서 좋더라

이건 10대 20대 초반보다 20대 후반이나 30대들이 공감할 내용 같아.
잔잔한데 잔잔하지 않은...근데 현실적인 일은 겁나 현실적인ㅋㅋㅋ

또 벨인데도 막 금단의 사랑...우린...남자야...이런 부분 안나와서 좋았음
그냥 서로 입장이랑 능력에 대해만 고민함 이런점도 현실연애같애 ㅠ

그리고 찐톨 최애는 수 여동생이다...ㅎ...
  • tory_1 2019.01.11 02:37
    이거 보고 보러 갔는데 너무 재밌다ㅠㅠㅠ 이 분 스토리 맡으신거 다 봤는데 이것도 스토리, 그림체 다 내 취향이라 재밌게 봤다...아 맞아ㅋㅋㅋ 원글 톨 말대로 이분꺼 묘하게 여캐들이 강한 것도 취적임
  • tory_2 2019.01.11 1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9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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