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동네에 조용히 모여 사는 흡혈귀라는 초현실적인 존재와 그들의 무리에 얼떨결에 흘러 들어간 여자 인간의 무서울 것 같지만 묘하게 힐링되는 나날을 그린 몽글몽글한 로맨스 판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