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해서 작가가 공부 안하고 막 만든 느낌들때...
서양풍 빤짝빤짝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내고싶은데 세계관 만드느라 머리쓰고 싶진않을때 이런 현상이 많이 두드러지는듯...
프린세스 설정오류글 보다가 생각나서 쓰는거긴하지만 프린세스 저격은 아니야!
오히려 프린세스는 그나마 이런 면에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ㅋㅋ 적어도 나라마다의 문화권 컨셉은 유지하니까...
라미라는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 표방,
아나토리아는 게르만~스칸디나비아 문화권
스가르드는 서아시아 혹은 비잔틴
이 컨셉을 딱 세워놓고 이 안에서 복식이나 건축물 통일시키려고 한게 느껴짐
아무리 판타지여도 이정도 정성과 기본컨셉은 있는게 좋은데 안그런 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은듯ㅠ
어공주도 유명하고 작품도 이쁘고 다 좋지만 옷이 다 너무 지맘대로라서 볼때마다 살짝살짝 깸ㅋㅋㅋㅋ
판타지니 그러려니 하고있지만서도... 원랜 로코코풍 드레스 입던 공주님 평상복이 갑분 스위스 전통복되면 좀 글찮아요..
스위스 양치기 소녀 하이디 모자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딤톨에서도 이거때문에 신경쓰인다고 약불호글 올라오지않았었나??
복식이 시대랑 문화권 초월해서 갑분갑분 섞어찌개되는것도 신경쓰이는데 이름 문화권 틀리면 대박 신경쓰임ㅋㅋㅋ
누가봐도 서유럽풍 가상국가인데 애들 이름이 막 알베르토 카를로 표도르바...이러면 너무 신경쓰여...
알버트라고 어레인지해줘....
요새 핫한 하네되도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재밌게 보고있긴한데 이런 부분에서 잘만들었는진 모르겠어.
하네되는 캐치프레이즈 자체가 중세 궁중 서스펜스! 인데 일단 중세가 아닌듯....ㅎ
중세인데 흰셔츠에 검은보타이에 연미복 입은 연주단 없쟈나요....
일단 캐릭터들 복장 자체가 남캐는 테슬달린 제복, 여캐는 허리조이고 엉덩이 부풀려서 뽕먹인 드레스가 디폴트인데
저 실루엣 자체가 근대는 와야 나오는 실루엣이여...
또 건축물이나 문화권보면 서유럽양식인데 메데이아 프시케는 남유럽..그것도 그리스신화 이름이라서 위화감듦
이런 부분들은 사실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하네되의 제일 큰 문제는 사회상이 가늠이 안된다는거여..
왕권이 더 센지 교황권이 더 센지도 모르겠고
각개 귀족들은 어느 라인인지, 주인공은 어떤 스탠스인지도 모르겠고
분명 왕정국가인데 왜 백성들 여론 사로잡으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왕정국가에서 왕가가 결혼하는데 왜 백성들한테 유세하는건지도 모르겠음...
중세 왕정국가에서 공녀이자 황태자비 후보가 실효성있는 정책을 연설하면서 백성들의 민심을 사려한다..?
그래서 이나라는 군주제인가요 신정제인가요 제정일치 사회인가요 아니면 민주주의 입헌군주제인가요...?
그러면 이 세계관은 현실과 달리 대충 이런 컨셉이다!!하고 독자들한테 알려줘야되는데 그런 설명 없이 넘어가니까 자꾸 현실의 서양사 대입해서 넘겨짚게되니 위화감이 드는듯..
기본적인 콘셉트끼리 너무 근본적으로 충돌을 해버리니 소위말해 그러려니가 안되는 상황 남발..
차라리 프린세스나 여왕의 기사 등이 이런면에서 그나마 정말 잘 만든 로판이라는 생각이 들어..(비록 이작품들도 설붕 있다고 말나오긴하지만!ㅋㅋㅋㅋ
아직까지 계속 회자되는 작품들은 다 그 이유가 있는듯..
서양풍 빤짝빤짝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내고싶은데 세계관 만드느라 머리쓰고 싶진않을때 이런 현상이 많이 두드러지는듯...
프린세스 설정오류글 보다가 생각나서 쓰는거긴하지만 프린세스 저격은 아니야!
오히려 프린세스는 그나마 이런 면에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ㅋㅋ 적어도 나라마다의 문화권 컨셉은 유지하니까...
라미라는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 표방,
아나토리아는 게르만~스칸디나비아 문화권
스가르드는 서아시아 혹은 비잔틴
이 컨셉을 딱 세워놓고 이 안에서 복식이나 건축물 통일시키려고 한게 느껴짐
아무리 판타지여도 이정도 정성과 기본컨셉은 있는게 좋은데 안그런 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은듯ㅠ
어공주도 유명하고 작품도 이쁘고 다 좋지만 옷이 다 너무 지맘대로라서 볼때마다 살짝살짝 깸ㅋㅋㅋㅋ
판타지니 그러려니 하고있지만서도... 원랜 로코코풍 드레스 입던 공주님 평상복이 갑분 스위스 전통복되면 좀 글찮아요..
스위스 양치기 소녀 하이디 모자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딤톨에서도 이거때문에 신경쓰인다고 약불호글 올라오지않았었나??
복식이 시대랑 문화권 초월해서 갑분갑분 섞어찌개되는것도 신경쓰이는데 이름 문화권 틀리면 대박 신경쓰임ㅋㅋㅋ
누가봐도 서유럽풍 가상국가인데 애들 이름이 막 알베르토 카를로 표도르바...이러면 너무 신경쓰여...
알버트라고 어레인지해줘....
요새 핫한 하네되도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재밌게 보고있긴한데 이런 부분에서 잘만들었는진 모르겠어.
하네되는 캐치프레이즈 자체가 중세 궁중 서스펜스! 인데 일단 중세가 아닌듯....ㅎ
중세인데 흰셔츠에 검은보타이에 연미복 입은 연주단 없쟈나요....
일단 캐릭터들 복장 자체가 남캐는 테슬달린 제복, 여캐는 허리조이고 엉덩이 부풀려서 뽕먹인 드레스가 디폴트인데
저 실루엣 자체가 근대는 와야 나오는 실루엣이여...
또 건축물이나 문화권보면 서유럽양식인데 메데이아 프시케는 남유럽..그것도 그리스신화 이름이라서 위화감듦
이런 부분들은 사실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하네되의 제일 큰 문제는 사회상이 가늠이 안된다는거여..
왕권이 더 센지 교황권이 더 센지도 모르겠고
각개 귀족들은 어느 라인인지, 주인공은 어떤 스탠스인지도 모르겠고
분명 왕정국가인데 왜 백성들 여론 사로잡으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왕정국가에서 왕가가 결혼하는데 왜 백성들한테 유세하는건지도 모르겠음...
중세 왕정국가에서 공녀이자 황태자비 후보가 실효성있는 정책을 연설하면서 백성들의 민심을 사려한다..?
그래서 이나라는 군주제인가요 신정제인가요 제정일치 사회인가요 아니면 민주주의 입헌군주제인가요...?
그러면 이 세계관은 현실과 달리 대충 이런 컨셉이다!!하고 독자들한테 알려줘야되는데 그런 설명 없이 넘어가니까 자꾸 현실의 서양사 대입해서 넘겨짚게되니 위화감이 드는듯..
기본적인 콘셉트끼리 너무 근본적으로 충돌을 해버리니 소위말해 그러려니가 안되는 상황 남발..
차라리 프린세스나 여왕의 기사 등이 이런면에서 그나마 정말 잘 만든 로판이라는 생각이 들어..(비록 이작품들도 설붕 있다고 말나오긴하지만!ㅋㅋㅋㅋ
아직까지 계속 회자되는 작품들은 다 그 이유가 있는듯..
이런 짤도 있잖앜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 편인데
토리가 말한 프린세스 여왕의기사 쪽이 더 좋긴 해
작품으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