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있는 척 아무 여자한테나 여지 흘리고
진지하게 사귈라 치면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만 바보 만들고
난 그런 거 아니었다며 유유히 도망치는 박재언이나
친구 얘기 잘 들어주는 척하면서 가십 흘리고
남들은 심각하게 여기는 거 유희거리로 삼는 오빛나나
둘 다 인생에서 절대 안 마주치고 싶은 인물상임 ㅡㅡ
그나마 박재언은 여자 관계 복잡한 거 몇 번 사건 터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작게나마 얘기 퍼진 거 같지만
오빛나는 가십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적당히 가십 떡밥 던지며 나름 처세 잘할 것 같거든
현실세계에서는 그런 애들이 사는데
크게 불편할 일 없을 것 같아서 빡침
인성으로만 보면 둘 다 아예 과 내에서 배척됐으면 좋겠지만
박재언 껍데기만 보고 끌리는 애들은
매년 3월, 그리고 수시로 끊임없이 여기저기서 유입될테고,
그 중 박재언이 프로의 실력으로 뻐꾸기 날리는데
뭣모르고 낚이는 애 하나 없겠어?
그리고 오빛나는 적당한 친화력 + 소식통 역할로
과에서 크게 배척당할 일 없을 거 같거든
오히려 무슨 소식 없나 찾는 수요(?) 덕에
마당발 포지션으로 잘 먹고 잘 살 수도 있고...
둘 다 뭔가 음침한 구석이 있는데도
현실세계에서나 만화 속 세계에서나
배척당할 일 없는 게 짜증남
진지하게 사귈라 치면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만 바보 만들고
난 그런 거 아니었다며 유유히 도망치는 박재언이나
친구 얘기 잘 들어주는 척하면서 가십 흘리고
남들은 심각하게 여기는 거 유희거리로 삼는 오빛나나
둘 다 인생에서 절대 안 마주치고 싶은 인물상임 ㅡㅡ
그나마 박재언은 여자 관계 복잡한 거 몇 번 사건 터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작게나마 얘기 퍼진 거 같지만
오빛나는 가십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적당히 가십 떡밥 던지며 나름 처세 잘할 것 같거든
현실세계에서는 그런 애들이 사는데
크게 불편할 일 없을 것 같아서 빡침
인성으로만 보면 둘 다 아예 과 내에서 배척됐으면 좋겠지만
박재언 껍데기만 보고 끌리는 애들은
매년 3월, 그리고 수시로 끊임없이 여기저기서 유입될테고,
그 중 박재언이 프로의 실력으로 뻐꾸기 날리는데
뭣모르고 낚이는 애 하나 없겠어?
그리고 오빛나는 적당한 친화력 + 소식통 역할로
과에서 크게 배척당할 일 없을 거 같거든
오히려 무슨 소식 없나 찾는 수요(?) 덕에
마당발 포지션으로 잘 먹고 잘 살 수도 있고...
둘 다 뭔가 음침한 구석이 있는데도
현실세계에서나 만화 속 세계에서나
배척당할 일 없는 게 짜증남